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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 교수 “미국 한인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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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5-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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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학원복음화대회 2일(2005/07/23)째는 JAMA 대표 김춘근장로와 JAMA 강사인 박동진 교수의 세미나로 시작됐다.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세미나는 각각 다른 장소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같은 내용을 한 시간씩 진행했다.

박동진 교수는 "What's So Special About Korean-Americans?"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미국에 사는 한국인의 정체성이 무엇이며 코리안-어메리칸의 우수성이 무엇인가를 강의했다. 박 교수는 이 강의를 14년을 준비한 강의라고 소개했다. 박동진 교수는 다양한 데이타를 프리젠테이션하며 한국인의 장점, 미국한인들의 문제점과 현실들의 제시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미국의 역사를 바꾸는 주역이 되자고 말했다.

박 교수는 한국과 한국교회를 △5000 년의 긴 역사 △단일민족 △한의 민족 △정의 민족 △1000 번의 외부공격을 이겨낸 나라 △기독교가 발전한 나라 △빠른 경제성장 이룬 나라 △음주율이 높은 나라 △빠르게 민주주의를 이룬 나라 △복사를 잘하는 민족 △아시아 최초로 월드컵 4강에 든 나라 △빨리빨리를 즐기는 나라 △셀룰라폰과 인터넷 사용이 1위인 나라 △가장 큰 교회가 있는 나라 △인구비율당 미국에 가장 많은 교회를 세운 민족(4000개 이상) △미국에 가장 많이 교회에 다니는 민족(70-80%) △선교사를 많이 내보내는 민족 △세계에 많이 퍼져있는 민족(171개국)로 소개했다.

박동진 교수는 한인학생의 긍정적인 현실로 △아이비리그 등 미국 좋은 대학에 한인 20만명과 유학생 8만명이 공부하는 민족 △모범적인 모델 학생이 많은 민족 △GPA가 높은 민족 △교육열과 수준이 높은 나라이며, 부정적인 현실로는 △대학활동을 안하고 △교수를 잘 만나지 않고 △자원봉사를 안하고 △술을 많이 마시고 △우울증이 많으며 △자살율(평균의 100배)이 높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동양과 서양을 다 아는 우리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미국의 역사를 바꾸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박동진 교수는 "우리의 장점은 동양과 서양 모든 것을 다 안다는 것이다. 미국과 뉴욕은 하나님의 땅이다. 크리스천이 이 땅을 책임을 지지 않으면 누가 책임을 지는가? 책임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미국을 지킨다. 하나님의 자녀로 할 것이 많지만 한국인으로 서면 할 것이 한정된다. 이 나라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면 그 다음은 하나님이 해주신다. 이 나라를 지킬 사람이 이곳에 앉아있다. 비디오에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고 더 재미있는 역사를 바꾸고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동진 교수는 "나는 이곳에 미국을 움직일 수 있는 한인 청소년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러 이곳에 왔다. 가정을 바꾸고 학교를 바꾸고 미국을 변화시키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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