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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례교 회원은 감소하지만, 침례 및 예배출석률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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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5-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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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웨이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큰 교단인 남침례교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나쁜 소식은 남침례교 소속 교인 수가 17년 연속 감소해, 1970년대 중반 이후 처음으로 1,3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2023년 남침례교 소속 교회의 총 교인 수를 12,982,090명이며, 2022년보다 241,032명이 감소했다.남침례교에 관련된 전체 교회 수는 292개가 감소해 46,90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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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례교 소속 교인 수 변화 ⓒ라이프웨이 리소스
 

좋은 소식은 회원 감소의 폭이 크게 줄었다. 2% 미만 감소폭은 최근 몇 년간 가장 작은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 세례, 예배 참석, 소그룹 참여가 증가했다.

 

총 침례자 수는 2022년에 비해 26% 증가하여 226,000명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대면예배 평균 출석자는 3년 만에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400만 명을 넘어섰다. 4,050,668명의 예배에 참석했는데, 이는 2022년에 비해 6%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소그룹 평균 출석자도 250만 명에 육박했다.

 

이런 긍정적인 결과는 팬데믹 기간 동안 급격한 감소가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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