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목사 뉴욕목사회 탈퇴, 30일 임시총회에서 충돌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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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8-27 18:0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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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직전 회장 이준성 목사가 8월 27일에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탈퇴 성명서”를 내고 뉴욕목사회를 탈퇴했다.
이준성 목사는 “제49회기 회장(김진화 목사)의 본인과 관련하여 파행적으로 진행된 일련의 회의와 정치적인 보복을 가함에 대하여 현저히 본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바 더 이상 목사회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뉴욕목사회를 탈퇴했다.
49회기 뉴욕목사회는 7월 26일에 열린 2차 임실행위원회 회의에서 직전 회장 이준성 목사를 제명했다. 하지만 법규위원장이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등 뉴욕교계는 양분되어 혼란에 빠진 상태이다.
49회기 뉴욕목사회는 “제2차 임실행위원회 의결사항 보고”라는 안건으로 8월 30일(월)에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양측의 충돌이 예상됐으나, 이에 앞서 이준성 목사는 뉴욕목사회를 전격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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