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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준 목사와 노기명 목사의 아름다운 우정, 성탄절 맞아 연합 찬양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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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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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이하여 교회간의 연합으로 더욱 아름다운 찬양으로 예수님이 오신 날을 찬양했다. 24일(주일) 오후 6시 30분 뉴욕새생명장로교회(허윤준 목사)와 샘솟는 교회(노기명 목사)는 작년에 이어 연합으로 성탄전야 축하 찬양예배를 드렸다.

허윤준 목사와 노기명 목사는 지금은 교단이 다르지만 신학교 동기로 10년동안 우정을 유지해 왔다. 이날 허윤준 목사는 샘솟는 교회와 연합으로 성탄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쁨을 표현했다.

허윤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주 예수의 탄생의 기쁨이 오늘 여러분과 같이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선언했다. 허윤준 목사는 "성탄절의 세가지 의미(눅 1:8-14)"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성탄절은 큰 기쁨의 소식이 전해진 날, 인류역사상 가장 축복된 날, 위로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있는 날"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에서 열린 성탄 연합 찬양예배는 아름다운 성탄절 칸타타가 20여분 이어졌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성탄절 칸타타가 끝난 뒤에는 찬양대는 감격에 눈물을 흘렸으며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를 끝내는 축도를 한 노기명 목사는 "감격스럽다"라며 "성탄절 칸타타가 진행되는 동안 천사가 춤을 추는 은혜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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