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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근 교수 "Vision, Passion, Trans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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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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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 대표 김춘근 교수의 비전집회가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에서 2006년 6월 2일 저녁 8시 평신도와 청년 3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Vision, Passion, Transformation"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김춘근 교수는 롬 12: 1절의 본문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번갈아 섞어가며 열정적인 강의를 해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강단에 등단한 김 박사는 “젊음은 Passion으로 표현되며 알콜, 마약, 섹스 등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며 청년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 24)”고 엄청난 고백을 하였다.

Passion(열정)의 방향과 목표가 내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와 나의 가족과 나의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방향을 전환하는 귀한 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헌신이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의 정성, 뜻, 인격, 노력, 재산, 자원, 재능, 능력, 시간 그리고 몸까지 다 바쳐 끝까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추구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이 모든 것은 내 몸 안에 다 있다”고 말했다.

비전이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소원과 계획을 보여주는 것(계시)”인데 개인적인 비전을 야망(Ambition)이라 하면서 야망과 비전을 구분했다. 야망은 Self-Originated, Self-Centered, Self-motivated이며 For self glory (자기 영광) 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반면 비전은 God-Originated, God-Centered, God-motivated으로서 그 목적은 For God's glory (하나님의 영광)에 있으며 비전을 가진 사람은 성령의 역사에 의해 God-motivated 되어 “연약한 나도 이 성령의 힘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박사는 37세 되던 해 3개월 만에 38 파운드가 줄고 위가 9 달된 임신부처럼 붓는 병에 걸리며 암 선고를 받았다. 절망과 실의에 빠진 김 박사는 “Why Me?"하고 기도원에 올라가 그는 부르짖었다. 기도하면서 그는 52페이지에 적을 만큼 많은 자기 죄를 보게 되는 환상을 보게 되었고 철저하게 회개하며 그 사람들(당사자)을 일일이 만나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리고 변화하는 삶을 살게 되는데 단순한 변화(Change)가 아니고 Transformation 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삶을 살자“ 고 축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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