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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3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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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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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이병홍 목사)는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3차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2006년 3월 23일(목) 뉴욕한빛교회(윤종훈 목사)에서 열었다. 이날 1부 경건회에서는 인도 윤종훈 목사, 기도 조명철 목사(협동총무), 말씀 양희철 목사(증경회장), 광고 이재덕 목사(사무총장), 축도 한재홍 목사(증경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이병홍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는 △2006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 구성 △19개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확정 △청소년 농구대회 날짜 변경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준비모임 보고 △조정칠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한국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할렐루야대회 홍보공연 등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양희철 목사는 말씀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한 지난 생을 회고하며 "비록 가진 것이 없어도 남을 축복해주는 삶을 살다보니 교협회장도 되고 세움을 받았다"며 학원선교 사업에 교회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했다. 반면 김영환 목사(노인분과위원장)는 노인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병원과 양로원 사역을 적어 출간한 "사모행전"을 구입해 주기를 부탁했다. 책을 통한 수입은 전부 노인분과 사업을 위해 사용되어 진다.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 준비모임을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3월19일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열었다. 청소년 대회 강사는 Shane Claiborne이며 7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2006년 청소년 대회는 교협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분과에 전권을 주어서 강사, 장소등을 결정하고 준비하고 있다. 이날 이병홍 목사는 회원교회들의 재정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조정칠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 4월 20일 열리기로 계획된 조정칠목사의 목회자 세미나 건은 목사회와의 사업 중복으로 목회자 세미나는 목사회에서 열리는 것이 더 좋다고 의견을 모아 교협주최 세미나는 취소됐다. 또 참가한 목회자들은 교협과 목사회는 상호 협조해야 한다는 중론을 모았다.

○‥19개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 4월 16일(주일) 새벽 6시 19개지역에서 일제히 연합예배가 열린다. 아직 장소와 설교자들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으며 3월 28일 준비모임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청소년 농구대회 = 4월 22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John Bowne 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할렐루야대회에서 홍보공연 = 공연후원과 홍보에 대한 회원 목회자들의 반대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할렐루야대회 공연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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