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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카운터 다운 / 대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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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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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할렐루야 대뉴욕지구복음화대회가 포스터를 준비하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006년 대회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 성인대회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퀸즈칼리지 콜든 센터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강사로 열린다. 주제는 "기적의 공식을 잡아라(마태복음 14장 32-36절)"이다. 금/토요일은 오후 7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주최측은 플러싱 공영주차장과 루즈벨트 74가 뉴욕종합식품점에서 차량을 운행한다. 또 "영혼을 감동시키고 울리는 설교"라는 제목으로 목회자 세미나도 열린다.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김윤숙 전도사(순복음뉴욕교회)를 강사로 하여 열린다. 청소년 대회는 성인대회와 중복을 피해 7월 6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인 쉐인 크래이본 전도사를 강사로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집회시작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한편 5월 16일(화)에는 준비위원장인 이기천목사가 시무하는 뉴욕한성교회에서 1차 준비기도회로 모인다.

다음은 할렐루야복음화대회에 대한 아멘넷의 기대이다.

할렐루야대회 기본문제, 장소

대회 운영에서 가장 크고 예민한 문제중 하나는 대회장소이다. 현재 할렐루야대회를 치룰만한 규모의 예배당과 주차장을 가진 뉴욕소재 한인교회는 뉴욕장로교회, 순복음뉴욕교회, 퀸즈한인교회이다.

하지만 올해까지 27회 동안 대회를 치루어 오면서 19회 동안 퀸즈칼리지에서 치러졌다. 나머지대회가 치러진 곳은 퀸즈한인교회 4회, 뉴욕장로교회 2회, 순복음뉴욕교회 1회, 매디슨스퀘어가든 1회 등이다.

그러면 대회의 대부분이 퀸즈칼리지에서 열린 이유는 무엇인가? 80년대와 90년대 초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만한 교회당이 없었다. 하지만 그 이후는 뉴욕장로교회, 퀸즈한인교회 등이 새로운 예배당을 완공했고 작년에는 순복음뉴욕교회 예배당이 완공되어 대회가 열렸다.

퀸즈칼리지에서 주로 대회가 열린 또 다른 이유는 작년 대회가 끝난 후 벌어진 교계의 일련의 반응에서 잘 나타난다. 뉴욕교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교적 소규모 교회의 목회자들의 반발이다. 이들에게서 대회에 참가한 성도들의 수평이동을 걱정하는 염려가 나왔다. 세상의 시야에서 보면 가장 현실적인 반응이기도 하다. 그것이 교회에서 여는 대회비용의 열배 이상을 들여 퀸즈칼리지를 사용하는 한 이유가 되었다.

대형교회도 책임의 한 부분에 서 있다. 대형교회간의 신경전도 만만치 않다. 특정 교회에서 대회가 열리면 안된다는 식의 밀어 붙이기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어른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대형교회 목회자간의 감정싸움은 뉴욕교계의 한 그림자이다. 모든 사람들이 대형교회의 목회자를 진정 존경하게 될때 대형교회에서 대회가 열려도 복음이외에는 다른 것을 신경쓰지 않는 풍토가 조성될 것이다.

또 룰을 만들어야 한다. 대회장인 교협회장의 성향에 따라 작년과 다른 결정을 내릴 때 모든 교회가 한마음이 되어 따르기가 힘이 든다.

할렐루야대회 경비문제과 성격

대회경비는 그동안 강사로부터의 기여금, 대형교회 중심의 협조, 대회중 헌금 등에서 충당했다. 역대대회에서 강사의 대회비용 일정 부담이 관례처럼 되어왔다. 교협회장 이병홍 목사는 대회강사로부터의 기여금의 부작용을 증언하고 있다. 많은 돈도 아닌 몇만 불에 뉴욕교계의 자존심을 판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뉴욕소재 한인교회들이 일어나야 한다.

믿는 자의 잔치인 대회의 성격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빌리그램 대회식의 축제의 마당도 필요하다. 시대와 요구가 변하는데 방식이 그대로인 것은 문제가 있다. 믿지 않는 사람도 고려해야 한다. 대회에 참가한 강사들은 말씀이 끝난 후 결신의 초청을 하지 않는다. 많지 않은 사람들이 앞으로 나오면 거물강사의 체면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 주저할 수도 있겠지만 대회 운영진의 확고한 자세가 중요하다.

뉴욕교계는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 있다. 뉴욕이 변할 때 세계가 변한다는 믿음이 있을 때 할렐루야대회가 뉴욕뿐만 아니라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대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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