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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대 뉴욕지회장이 본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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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12-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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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12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는 팬데믹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정상 개최됐다. 

 

1.

 

기도회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봉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각 교단장(합동, 백석, 기감, 기성, 기하성) 등 국내외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뉴욕지회에서는 회장인 손성대 장로와 손옥아 권사, 그리고 부회장 이계훈 장로가 참여했다.

 

기도회는 이봉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사 이채익 의원(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개회기도 김희재 의원(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성경봉독 구약 역대상 12:32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의원), 성경봉독 신약 에베소서 2:10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순서로 진행됐디.

 

설교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셨고,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다. 우리는 존귀한 나라로 지으심에 합당하며 목적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국가지도자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김승겸 대장(합참의장),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과 국정안정을 위하여’ 박진 장관(외교부장관), ‘사회통합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해’ 이심 장로(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이태원참사 위로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 등의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이동원 목사가 축도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의 번영을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를 당부하며 “역사의 고비마다 대한민국을 지켜온 한국교회가 온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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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친선간담회로 모인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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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 등 뉴욕관계자들과 이봉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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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대 장로 부부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2.

 

12월 6일(화) 저녁 6시에는 국민일보 빌딩에서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 참가한 해외 참여자들, 주한 외교관, 국조찬 임원들이 국제 친선간담회로 모였다. 참가자의 반 정도는 주한 외국대사들이었다. 

 

해외지회 참석자를 대표하여 뉴욕지회장인 손성대 장로가 인사를 했다. 손성대 장로는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 연례기도회가 대통령과 정부요인들, 국회조찬기도회와 함께 은혜롭게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회장 이봉관 장로님을 위시하여 임원들과 준비위원들의 노고를 우리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크게 축복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고 인사했다.

 

또 “참여하신 해외지회 임원들과 각국 대사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더욱 번창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며, 우리가 드린 기도대로 조국 대한민국과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뜻을 이루어나가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고 인사를 했다.

 

3.

 

또 12월 7일(수)에는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주관으로 국회 본회관에서 성탄절 감사예배, 국회 앞 정원 성탄트리 점등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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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뉴욕지회 회장 손성대 장로 일행과 함께 이봉관 회장,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 국회조찬기도회장 이채익 의원, 부회장 김희재 의원, 박진 외교부장관, 합참의장 김승겸 대장, 고명진 목사 등 순서를 맡은 모든 순서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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