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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목사가 설립한 GATE, 미시오신학교와 신학석사 학점공유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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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6-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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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목사가 원장으로 있는 ‘게이트 인스티튜트(GATE Institute)’는 6월 28일(화)에 미시오신학교(총장 프랭크 제임스, 전 비블리컬신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몇 가지 사역을 함께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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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프랭크 제임스 총장과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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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GATE와 미시오신학교는 중국 및 한인 선교사를 위한 신학석사(Th.M.) 프로그램의 학점 공유를 합의했다. GATE는 2년 과정의 신학석사(Th.M.)와 3년 과정의 신학교육 박사(D.T.E.) 등 두 가지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GATE는 미시오신학교를 동반자로 하여 Th.M.와 D.T.E.에 이어 3번째 중요 프로그램인 UTEI(Urban Theological Education Initiative)를 시작하며, 두 명의 젊은 40대 흑인계 신학자를 미시오신학교의 풀타임 교수로 영입하고 도시 목회자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이 사역은 GATE의 8개의 이사교회(뉴욕믿음으로사는교회, 뉴프론티어 교회, 보스톤장로교회, 볼티모어장로교회, 남가주로뎀장로교회, 아틀란타새교회, 필라임마누엘교회, 기쁨의교회)와 흑인교회들이 동반자로 협력하는 사역이어서 특별히 의미를 더했다. 이사장은 노진산 목사이다.

 

GATE(Global Alliance for Theological Education)는 박성일 박사가 설립했다. 박 목사는 필라 기쁨의교회 담임목사이며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변증학 겸임교수이다. 그는 또한 RTS(워싱턴DC 캠퍼스)의 객원 교수이묘,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선교 방문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GATE는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가 아닌 학생들을 찾아가는 학교”라고 스스로 소개한다. 선교 현장에 있는 선교사들이나 다문화권 사역 현장에 있는 사역자들을 신학교육으로 양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는 중국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했고, 2021년에는 전세계 신학교육 현장에 흩어져 있는 한인 선교사들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GATE는 상위 학위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선교 현장에 머물러야 하는 현지 선교사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글로벌 현장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미 신학적 연구 및 교육에 상당한 업적을 이룬 글로벌 수준의 교수진과 선교적 협력 관계를 맺어 참여하는 교수와 학생 간에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관 홈페이지(gateinstitute.org)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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