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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5차 임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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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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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황경일 목사) 제5차 임실행위원회가 8월21일(월) 오전 10시 30분 빛과소금교회(정순원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기도 조금석 목사, 설교 황경일 목사, 광고 이종명 목사, 축도 최웅렬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경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할렐루야대회 안내 및 봉사결과 보고' 및 '이재록씨 뉴욕집회 반대시위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황경일 목사는 보고를 통해 목사회가 이번 할렐루야대회를 적극적인 기도와 참여로 전무후무한 협조를 했다고 밝혔다. 목사회는 대회기간중 자발적으로 안내와 차량정리를 맡아 교협에 협조하는 목사회상을 정립했다. 대회 강사 소강석 목사는 목사회의 환대에 감사하며 기금을 협조했다. 목사회는 대회를 돕기 위해 계획된 목사회 세미나를 취소하기도 했다.

목사회는 7월 28일부터 3일간 열린 이재록씨 뉴욕집회 반대집회에 주도적으로 참가했다. 황경일 목사는 이단대책협과 목회자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되어 "이제 이단은 뉴욕에 발을 붙일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목사는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할 것을 제안했고 임원회에 모든 것을 맡겼다.

회장 황경일 목사는 나머지 임기 3개월 동안 그동안 해왔던 신학교정화, 목사회 회원증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황 목사는 "특정지역에는 뉴욕에서 온 목회자를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도 있다"라며 "비리를 숨긴다고 될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황 목사는 "목사회 회원증을 통해 안수나 교단등이 불확실한 경우를 확실히 하자는 것이다"라며 목회자와 성도들을 지키는 일에 목사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협조하기를 부탁했다.

황 목사는 이어 뉴욕교계에 문제가 있는 교회들이 일이 잘 풀릴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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