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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로 돌아가자" 42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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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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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이 출석합니까?" 보다 "올해 몇명이 세례를 받았습니까?"라는 것을 중요시하는 교회들이 있다. 바로 가정교회를 추구하는 교회들이다.

가정교회는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최영기 목사가 1993년 처음 시작했으며 평신도가 중심이 된 목장에서의 영혼구원을 교회의 모든 사역의 최우선으로 한다. 가정교회는 셀교회의 등장과 더불어 한국의 교회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42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올랜도한인장로교회(김인기 목사)에서 70여명의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랜드한인장로교회는 8년전 김인기 목사가 부임하여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현재 40여개의 목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담임인 김인기 목사는 최영기 목사, 아틀란타한인침례교회 김재정 목사와 함께 가정교회 사역의 두뇌인 가정교회 사역원을 이끌고 있다.

평신도 세미나에는 가정교회를 도입했거나 도입하려는 교회의 성도들이 가정교회를 배우고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교회를 주최한 올랜드한인장로교회 측은 참석자들의 교통, 숙식, 교육을 무료로 제공했다.

세미나는 김인기 목사의 강의, 목자의 간증등으로 진행됐다. 김인기 목사는 가정교회의 개념, 운영방법등을 강의했다. 목자들은 간증을 통해 목장의 리더인 목자로 태어나고 영혼구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간증했다. 또 목장을 직접 방문하여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7명이 참가한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의 임창균 장로는 "세미나를 통해 가정교회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꼈다. 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4명이 참가한 뉴욕 소자선교교회(한영호 목사) 홍은섭 목자는 "세미나를 통해 목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큰 용기를 얻는다"라고 말했다.

미주에서 열리는 다음 평신도 세미나는 휴스턴 서울침례교회에서 11월 17일- 19일까지 열린다. 한편 동부지역에서는 최영기 목사를 강사로 10월 16(월)부터 19(목)까지 뉴저지 사도교회(정은혁 목사)에서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가 열린다.

<올랜도=이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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