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워싱턴 선언문” 발표하고 폐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워싱턴 선언문” 발표하고 폐회

페이지 정보

선교ㆍ2022-07-14 16:16

본문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예수, 온 인류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7월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목)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폐회했다. 폐회를 하며 이번 대회의 결과물인 “워싱턴 선언문(Washington Mannifesto)”을 채택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29677_89.jpg
▲선언문을 읽는 백신종 목사와 MK인 권다영 자매(유튜브 중계화면 캡처) 

 

선언문은 대회를 하루 앞두고 김성국, 백운영, 백신종, 이경승, 이금주, 조용성 목사 등이 준비하여 마지막 날 발표됐다. 백신종 목사와 MK인 권다영 자매가 한국어와 영어로 읽어 나갔다. 

 

선언문은 “최근 세계 선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소중한 선교 유산과 선교운동에 새 국면을 맞게 되었다”라며 이러한 새 국면은 급변하는 선교환경 속에서 “선교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새로운 선교환경에 적합한 전략의 연구개발이 절실”하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9차 선교대회의 결과물 7가지를 발표했다. 앞선 2가지는 선교의 중요성과 선교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한다. 그리고 나머지 5가지에서 각 선교영역을 언급한다.

 

평신도 전문인, 다음세대, 전방개척사역, 비즈니스선교, 도시선교, 의료선교,교육선교, 비정부기구(NGO), 문화예술영역 등이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29764_36.jpg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29764_54.jpg
 

“워싱턴 선언문(Washington Mannifesto)”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번 선교대회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선교적교회(미셔날처치)”에 대한 언급 없이 해외선교에 치중이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미주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선교운동인 KWMC(한인세계선교협의회) 선언문이 아니라 한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선언문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디아스포라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다. 심지어 선언문 내에도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가 아니라 ‘한국선교’라고 표현하고 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7829743_32.gif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3건 6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J세미나 “연방대법원에도 편견이...” 2021-06-05
36주년 뉴저지 동산교회, 감사부흥회 및 임직예배 열린다 2021-06-04
나약칼리지와 ATS 13대 총장으로 라잔 S. 매튜 지명 2021-06-04
정치력도 신앙도 높은 한인 2세 정치인들 출사표, 교협 자리마련 2021-06-04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제45차 총회, 신임총회장 나정기 목사 2021-06-04
팬데믹 영향, 종교 예배 참석률이 30%로 사상 최저치 2021-06-04
“오직 성경” 리폼드총회신학대 제15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1-06-02
"첫 사랑, 첫 임직" 뉴욕영안교회 설립 5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2021-06-01
뉴욕과 뉴저지 역사적인 연합 실버훈련 마쳐, 선교 헌신자도 나와 2021-06-01
IRUS 제42회 졸업식 및 학위 수여식, 45명에게 학위 수여 2021-06-01
한 지붕아래 4개 회중 퀸즈장로교회, 러시아어 회중 설립 5주년 기념예배 2021-05-31
황상하 목사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음이란?" 2021-05-30
“주는 것이 복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모임 2021-05-27
미국에서 개척되는 교회보다 문을 닫는 교회가 더 많다 2021-05-27
뉴저지장로연합회 “예배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영적대각성기도회 2021-05-26
진정한 미국인이 되려면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나? 2021-05-26
“건강한 가정을 위한 한인 교회들의 역할” 목회자 컨퍼런스 2021-05-25
김종훈 목사 “개척 30여년이 되어 시작한 3가지 목회방향” 2021-05-24
뉴욕교협 이사회, 한인 2세대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 콘서트 2021-05-24
뉴욕 완화후 첫 주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지 않은 교회도 2021-05-24
뉴욕교협 임원과 특별혁신위 상견례 “공감있는 시대적 역할 고민” 2021-05-22
50주년을 맞은 NCKPC가 희년을 축하하는 방법 2021-05-2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드디어 “은퇴연금 프로그램” 통과시켜 2021-05-20
미국은 기독교 국가일까? 성경사용자 통계로 미국읽기 2021-05-20
뉴저지교계, 6월 10일 “교회여 일어나라!” 영적대각성 기도회 2021-05-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