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성도교회(백한영 목사) 창립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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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6-11-26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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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교단의 개척국장으로 있으며 지난 10여년간 빛과소금교회 담임으로 목회했던 백한영 목사가 퀸즈성도교회를 개척하고 11월 19일과 26일 연속으로 창립축하예배를 드렸다.
자체행사로 치루어진 26일 창립축하 주일예배에서 백 목사는 직접 기타를 치며 찬양을 인도했다. 또 "감사함을 하나님께 아뢰라(빌4:4-7,13)"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허무신 세상과 교회의 벽이 다시 쌓여진다"라며 "담을 쌓으니 교회의 세상에 대한 영향력이 약해진다"라고 말했다. 또 "주님앞에 확실히 서기 위해서는 주님을 즐거워 하고, 기대하라"고 말했다.
퀸즈성도교회는 지난 1월 예배를 시작했으며 7월초부터 플러싱소재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장소를 옮겨 예배(주일:12시, 수요:8시 30분)를 드리기 시작했다. 또 선교관에서는 매주 월요일 무료영어교실을 열고 있다.
25일 젊은 음악인들의 문화사역단 B4A 초청 공연, 26일 KCS 김광석 회장을 초대하여 간증집회, 를, 12월2일(토) 오후8시 방황하는 친구들을 위한 선교단을 초청 공연등 연속으로 행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10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퀸즈성도교회는 중고등부, 유년부, 유아부 사역자들이 잘 준비된 교회이다. 중고등부 담당 David Hong은 나약칼리지, 유초등부 담당 Becky Baek은 ATS, 유아부 담당 김낙경은 성결대학교 졸업한 전문적인 자질을 소유하고 있는 사역자들이다.
다음은 백한영 목사와의 인터뷰이다.
어떻게 소명을 받으셨습니까?
컴퓨터 사이언스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 와서 학위를 받았다. 공부를 하던 루지애나에서 학생들과 국제결혼한 한인을 대상으로 교회가 세워져 성경공부를 인도했다. 그렇게 성경공부를 가르치다 은혜를 많이 받았다.
뉴욕으로 와 박사과정 원서를 넣고 고민을 하던중 신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입학허가가 나온 학교를 가지 않고 95년 ATS(M.Div.)에서 파타임으로 공부하며 직장에 다녔다. 신학공부를 하는 것이 매우 재미 있었다. 그후 프린스톤 신학원(Th. M.)에서도 공부를 했다.
2번째 개척인데?
10여년동안 빛과소금교회의 담임으로 목회를 해오다 이번에 다시 개척을 하게 되었다. 작은 교회에서 방향성을 잃기 쉽다. 목회를 하다보니 교인봉사 목회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전도운동을 강하게 밀어부쳤다. 하지만 성도들이 못이겨 냈다.
개척교회가 참 힘든데?
사실상 이미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개척교회에 오기가 힘들다.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를 하지만 일꾼들은 큰 교회에서 다 쓰임을 받고 있다. 반면에 교회를 떠도는 성도들은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개척교회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불신자 전도밖에 없다.
교단의 개척국장이신데?
C&MA 개척국장으로 있으며 보니 10개 개척교회중에 1-2개가 정착에 성공한다. 개척의 방식은 미국과 한국식은 다르다. 한국은 예배를 중심으로 교회를 시작한다.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라는 식이다. 미국사람들은 그 반대이다. 예배를 시작하면 목사의 에너지가 예배에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도와 인간관계를 맺을 여력이 부족해 진다.
미국교회의 개척방식은?
미국교단에서는 먼저 개척을 하려는 사람을 찾는다. 그리고 그사람의 소명과 은사를 확인한다. 그다음에는 개척학교에 보내 훈련을 시키며 코치도 주선해 준다. 개척자의 계획을 교단에서 점검하고 통과가 되면 재정지원을 해준다.
개척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부흥의 의미부터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부흥은 리바이블이다. 생명이 다시 사니 자연히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다. 부흥의 주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비전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철학은 무엇입니까?
"진짜" 예배와 친교를 하는 교회를 추구한다.
개척교회 목회자에게 한 말씀 해주시죠?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열심히 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열심히 하다보면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앞서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고생만 하고 열매가 없을 수도 있다. 일을 너무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임재속에서 목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퀸즈성도교회
예배: 35-28 159 St, Flushing(KCS)
선교관: 45-74 162 St, FFlushing NY 11358
전화: 718-526-2351
홈페이지: kr.blog.yahoo.com/qfccny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자체행사로 치루어진 26일 창립축하 주일예배에서 백 목사는 직접 기타를 치며 찬양을 인도했다. 또 "감사함을 하나님께 아뢰라(빌4:4-7,13)"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허무신 세상과 교회의 벽이 다시 쌓여진다"라며 "담을 쌓으니 교회의 세상에 대한 영향력이 약해진다"라고 말했다. 또 "주님앞에 확실히 서기 위해서는 주님을 즐거워 하고, 기대하라"고 말했다.
퀸즈성도교회는 지난 1월 예배를 시작했으며 7월초부터 플러싱소재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장소를 옮겨 예배(주일:12시, 수요:8시 30분)를 드리기 시작했다. 또 선교관에서는 매주 월요일 무료영어교실을 열고 있다.
25일 젊은 음악인들의 문화사역단 B4A 초청 공연, 26일 KCS 김광석 회장을 초대하여 간증집회, 를, 12월2일(토) 오후8시 방황하는 친구들을 위한 선교단을 초청 공연등 연속으로 행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10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퀸즈성도교회는 중고등부, 유년부, 유아부 사역자들이 잘 준비된 교회이다. 중고등부 담당 David Hong은 나약칼리지, 유초등부 담당 Becky Baek은 ATS, 유아부 담당 김낙경은 성결대학교 졸업한 전문적인 자질을 소유하고 있는 사역자들이다.
다음은 백한영 목사와의 인터뷰이다.
어떻게 소명을 받으셨습니까?
컴퓨터 사이언스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에 와서 학위를 받았다. 공부를 하던 루지애나에서 학생들과 국제결혼한 한인을 대상으로 교회가 세워져 성경공부를 인도했다. 그렇게 성경공부를 가르치다 은혜를 많이 받았다.
뉴욕으로 와 박사과정 원서를 넣고 고민을 하던중 신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입학허가가 나온 학교를 가지 않고 95년 ATS(M.Div.)에서 파타임으로 공부하며 직장에 다녔다. 신학공부를 하는 것이 매우 재미 있었다. 그후 프린스톤 신학원(Th. M.)에서도 공부를 했다.
2번째 개척인데?
10여년동안 빛과소금교회의 담임으로 목회를 해오다 이번에 다시 개척을 하게 되었다. 작은 교회에서 방향성을 잃기 쉽다. 목회를 하다보니 교인봉사 목회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전도운동을 강하게 밀어부쳤다. 하지만 성도들이 못이겨 냈다.
개척교회가 참 힘든데?
사실상 이미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개척교회에 오기가 힘들다.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를 하지만 일꾼들은 큰 교회에서 다 쓰임을 받고 있다. 반면에 교회를 떠도는 성도들은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개척교회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불신자 전도밖에 없다.
교단의 개척국장이신데?
C&MA 개척국장으로 있으며 보니 10개 개척교회중에 1-2개가 정착에 성공한다. 개척의 방식은 미국과 한국식은 다르다. 한국은 예배를 중심으로 교회를 시작한다.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라는 식이다. 미국사람들은 그 반대이다. 예배를 시작하면 목사의 에너지가 예배에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도와 인간관계를 맺을 여력이 부족해 진다.
미국교회의 개척방식은?
미국교단에서는 먼저 개척을 하려는 사람을 찾는다. 그리고 그사람의 소명과 은사를 확인한다. 그다음에는 개척학교에 보내 훈련을 시키며 코치도 주선해 준다. 개척자의 계획을 교단에서 점검하고 통과가 되면 재정지원을 해준다.
개척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부흥의 의미부터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부흥은 리바이블이다. 생명이 다시 사니 자연히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다. 부흥의 주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비전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철학은 무엇입니까?
"진짜" 예배와 친교를 하는 교회를 추구한다.
개척교회 목회자에게 한 말씀 해주시죠?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열심히 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열심히 하다보면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앞서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고생만 하고 열매가 없을 수도 있다. 일을 너무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임재속에서 목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퀸즈성도교회
예배: 35-28 159 St, Flushing(KCS)
선교관: 45-74 162 St, FFlushing NY 11358
전화: 718-526-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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