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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여선교회 20회 연합찬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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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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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노회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이미진집사)는 11월5일(주일) 오후4시 뉴욕예일교회(김종훈 목사)에서 8개 회원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제 20회 연합찬양제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권오은 권사(부회장), 기도 김혜정 집사(서기), 말씀 김삼천 목사(뉴욕시온성교회), 특송 남녀선교회 연합회 임원, 헌금기도 김석순 집사(총무), 광고 이미진 집사(회장), 축도 김종훈 목사(뉴욕예일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태흥 집사의 사회로 2부 연합찬양제가 진행됐다. 델라웨어에 소재한 웰밍톤장로교회(이상호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또 장애인교회인 성가교회(강성식 목사)는 수화로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였다. 또 뉴욕권사 선교합창단(지휘 양재원)이 특별 출연하여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였다.

회장 이미진 집사는 "교회연합운동이 쉽지 않는데 올해 회원교회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먼저 뉴욕한인연합교회(오영관 목사) 두나미스 성가대가 "나같은 죄인을 살리신" "주의 진리위해 십자가 군기" "크신 주께"를 찬양했다. 두번째 시온성교회(김삼천 목사) 팀은 "여호와는 위대하다" "내목자는 사랑의 힘"을, 세번째 방주교회는 "거룩 거룩 거룩" "영원히 찬양드리세"를 찬양했다

네번째 뉴욕한인연합교회는 "성프란시스의 기도" "기쁨찬양"을, 신성교회(이덕수 목사)는 "내영혼이 은총입어" "온세상이 캄캄하여도"를 찬양했다. 여섯번째는 성가교회(강성식 목사) 팀이 "시편 51편"등을 선보였으며, 일곱번째 뉴욕예일장로교회는 "이제 곧 그 날을 보리라" "주는 우리의 피난처"를 찬양했다. 이어 여덟번재 신일교회(박맹준 목사) 팀은 "주님의 십자가 나 지고 가리라" "선하신 목자"를 마지막 순서로 웰밍톤장로교회(이상호 목사)는 "그는 여호와" "교회여 일어나라"를 찬양했다.

이어 목회자와 사모들이 나와 "온세상을 위하여"를 찬양했으며 오영관 목사가 축도함으로 행사를 마쳤다.

20회를 맞이하는 연합찬양제는 3년전까지는 등수를 매겼으나 이제 순수한 회원교회들간의 단합을 보여주는 행사로 발전했다. 참가한 목회자들은 "점점 더 찬양의 수준이 높아진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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