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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2차 임실행위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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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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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춘석 목사)가 2월 5일(월) 오전 10시 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에서 두번째 임실행위원 회의를 열었다. 매달 열리는 회의에는 다른 곳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열려 20여명이 참가했다.

1부 예배는 사회 김홍석 목사(체육분과위원장), 기도 정도영 목사(서기), 설교 김명옥 목사(경조분과위원장), 광고 오태환 목사(총무), 축도 안창의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뉴욕목사회는 새로운 회기 들어 임실행위원이 조를 짜 매달 열리는 임실행위원 회의 사회, 설교, 식사 등을 담당한다. 이날은 김명옥 목사가 "빛의 사람들이 되자(요11: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혼돈의 세상에서 목회자들이 빛의 사람들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자"고 말했다.

뉴욕목사회는 또 지난 총회에 등록한 회원들을 각 분과별로 소속하게 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목사회는 총회후 5명의 회원이 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뉴욕교협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분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도분과위원장 김영환 목사는 미국을 방문하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의 5월11일 목회자 세미나 개최 가부를 질문했으며, 서기 정도영 목사는 소정의 세미나 신청서를 작성해 주기를 부탁했다.

또 김 목사는 지난 1월 뉴욕교협과 협력하여 첫번째 금식기도를 성공적으로 열었음을 보고하고, 앞으로도 매달 기도회를 열 예정이라며 재정을 요청했다. 이에 회장은 분과의 계획을 미리 제출하기를 부탁했다.

체육분과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필라등 뉴욕일원 목회자들과 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뉴욕에서 열린다.

임실행위원 회의는 6월 14일(목)부터 3일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조직과 계획을 임원진에 일임했다. 2006년 영향력 있는 미국 기독교인 50인에 선출된 Dr. Leonard Sweet 목사를 주강사로 소그룹 등으로 진행되는 ‘차세대를 준비하는 목회/선교 컨퍼런스 2007’는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다.

회장 정춘석 목사는 병중에 있는 뉴저지 참빛교회 안태호 목사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안 목사의 병원을 직접 방문한 안찬수 목사는 "안 목사가 위기는 넘겼지만 아직 회복은 되지 않은 상태"라며 "수백명 목사들의 기도로 위기를 넘긴 것처럼 다시 한 번 기도하면 퇴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통성기도가 이어졌으며 김영환 목사는 뜨거운 기도로 마무리를 했다.

회장 정춘석 목사는 지난 1월 19일 한국에서 아버지가 소천했으며 장례를 마치고 지난 2일 뉴욕으로 돌아왔다. 정 목사는 아버지 소천의 후유증으로 병중임에도 이날 회의를 인도했다.

3차 회의는 3월5일 오전 10시 30분 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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