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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요셉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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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8-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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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3회 요셉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

 

제3회 요셉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가 8월 5일(월)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진행됐다.


요셉 장학금은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고자 했던 고 장영춘 원로목사의 유지를 받들어 장미은 사모가 3년전에 남편의 영어 이름을 딴 ‘요셉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장영춘 목사는 뉴욕교계를 넘어 미주한인교계에 가장 대표적이며 모범적인 개혁주의 신학을 가진 퀸즈장로교회를 설립하고 부흥시켰으며, 특히 복음전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할 차세대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데 초점을 맞추어 교육목회와 함께 신학교를 설립하고 후진을 양성했다. 

 

1.

 

요셉장학재단은 그동안 2회에 걸쳐 4만 달러의 장학금을 20명에게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대표 장미은 사모는 총 10명에게 각 2천 달러씩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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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장학재단 관계자와 장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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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대표 장미은 사모와 정기태 목사, 그리고 장학생 10명중 참가한 5명

 

3회 요셉 장학금 받은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목회학석사(M.Div.) 과정은 이동진 신학생(고든콘웰신학교), 김미영 신학생(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이영만 신학생(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허강현 전도사(칼빈신학교), 양현우 전도사(게이트웨이신학교), 이상필 신학생(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등이다. 총 30명의 장학생 중 20명이 목회자를 양성하는 목회학석사(M.Div.) 과정이다.

 

신학석사(Th.M.) 과정은 김혜성 목사(고든콘웰신학교), 양선우 목사(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윤성구 목사(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등이다. 박사(Ph.D) 과정은 배시은 목사(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이다.

 

2.

 

고 장영춘 목사의 부인이자 요셉장학재단 대표인 장미은 사모는 인사를 통해 “장영춘 목사님에게는 꿈이 있었는데, 장학재단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생을 헌신할 겸손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는 것이었다. 목사님의 유지를 받들어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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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은 사모는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사람들이 되어달라”라고 장학생들에게 부탁하며 “하나님께서 앞으로 계속 여러분들과 동행하시면서, 여러분들의 사역을 통해서 큰 영광받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장학재단을 섬기는 정기태 목사는 장미은 사모가 1회부터 3회까지 장학금을 받은 30명의 사정을 꼼꼼히 적어놓고 계속 기도하고 있는 것을 소개하며, 요셉장학재단이 단지 물질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살 수 없는 기도까지 전해진다고 강조했다.

 

3.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퀸즈장로교회 홍승룡 장로는 “장학생들이 장영춘 목사님이 꾸셨던 요셉의 꿈을 이루는 목회자와 사역자로 온전히 세워주시옵소서. 말세지말를 맞이하여 진리가 혼탁한 이때에, 말씀에 온전히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선포하며 열방을 가르치는 소명과 사명을 감당하는 주의 종들로 온전히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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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태 목사는 창세기 41:37~45 말씀을 본문으로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사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셉이 왜 하나님의 사람이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셉은 고 장영춘 목사의 영어 이름이기도 하다.

 

정 목사는 “여러분 요셉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셉이 되세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사람, 그런데 하나님 안에 들어오니까 찾을 수 있는 그 사람, 세상이 세우기를 원하는 그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3가지를 나누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이 되어야 돼요. 성령충만해야 돼요. 둘째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깨달을 수도 없는 그 명철과 지혜, 하나님의 명철과 그 지혜를 가지고 우리가 사역을 감당해야 되고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라고 했다.

 

정기태 목사는 “셋째로 하나님의 능력 앞에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어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그런데 그 도구로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라는 고백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라며 “하나님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제가 요셉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는 것이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고, 제가 요셉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사오니 요셉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열심히 달려가시는 우리 장학생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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