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갑 목사의 캐스트 어웨이, 그리고 7권의 책 저술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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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9-22 19:0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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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영갑 목사는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9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45분간 자유와 국가에 대해 열강을 했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주인공 톰 행크스는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갇히게 된다. 배구공에 얼굴을 그려 친구로 삼는 고독과 오랜 고생 끝에 뗏목을 만들어 무인도를 탈출하고 구조되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조난자"라는 뜻을 가진 "캐스트 어웨이"를 경험한 또 한 사람이 있다.
현영갑 목사는 책을 쓰게 된 계기를 소개하며 “최근의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혼자 버려진 상태가 되었다”라며 "캐스트 어웨이"라고 언급했다. 톰 행크스는 무인도에서 아무도 만나지 못했지만, 현영갑 목사는 예수님을 만났다. 현 목사는 “정말 혼자가 되고 나니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했다. 벧엘이 하나님을 만나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이것이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야곱은 3가지 서원을 했지만, 현영갑 목사는 그렇게 만난 하나님께 무엇을 약속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7권의 책을 쓰겠다고 서원했다. 현 목사는 “능력이 안되지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생각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쓰기를 시작했으며, 무엇보다 글을 쓸 시간이 많아진 팬데믹이 유익이 되었다”라고 말한다.
현영갑 목사가 지난해에는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선물”이라는 부제가 붙은 190페이지 <자유>라는 첫 번째 책을 킹덤북스에서 발행했다.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로 <누가 국가를 만드는가?>를 출간하고 10월 6일(수) 오전 10시 뉴욕샘물장로교회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자유>에서 현영갑 목사는 “성경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기독교의 핵심가치는 자유”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자유를 성경적으로 풀어나갔다. 그리고 <누가 국가를 만드는가?>는 하나님께서 국가를 만드신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미국, 한국의 건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
현영갑 목사는 앞으로 3번째 책의 제목이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사는 나라-영성학 개론>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기독교 정신은 3가지로 구약, 신약, 천국 정신이다. 구약은 용광로의 정신, 신약은 예수님이 주신 자유의 정신, 천국정신은 왕 같은 제사장의 정신”이라며 이를 영적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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