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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열 목사 "알곡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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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7-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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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교(학장 김수태 목사)는 한국에서 박재열 목사(동선교회)를 초청하여 2월23일(금)부터 3일간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성회를 열고 있다. "이웃사랑 연합축복성회"는 뉴욕전도협회 회원교회 성도들과 뉴욕전도대학 학생들이 연합으로 예배당을 가득 매우고 성황속에 진행됐다.

첫날 성회는 사회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 찬양 퀸즈중앙장로교회 찬양팀, 기도 박수복 목사(뉴욕수정성결교회), 설교 박재열 목사, 헌금송 뉴욕전도대학 학생, 헌금기도 박마이클 목사(한마음침례교회), 광고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 축도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퀸즈중앙장로교회 찬양팀(리더 유태웅 전도사)은 성회 시작전 수준높은 찬양을 인도했으며, 헌금이 진행되는 동안 40여명의 뉴욕전도대학 학생들이 헌금송을 부르기도 했다.

박재열 목사는 한국에서 교회 부흥운동과 한국교회 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는 목회자이다. 박 목사는 2002년 1월 15개 교회로 시작하여 작년에는 110교회를 매월 30만원씩 지원했다. 동선교회는 빚이 40억이나 되지만 박 목사의 목표는 2천교회를 지원하는 것.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달에 한번이상 모여서 서로 독려하며 자극을 주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 작년 지원교회중 70%가 성장을 기록했다. 박 목사는 대신대학과 아주사퍼시픽 신학대학원를 졸업했으며, 200여회의 세미나를 인도했다. 또 <안될수 없는 교회부흥>, <영혼을 향한 화살>등의 저서를 펴냈다.

박재열 목사는 27일(화)에는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전도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다. 박 목사는 첫날 성회에서 "확실한 시작(고후5:17-1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재열 목사는 시종 재미있으며 열정적으로 집회를 인도했다. 다음은 말씀 요약이다.

바람에 날아가는 쭉정이나 싸라기가 아니라 '알곡' 성도가 되어야 한다. 알곡성도가 많은 교회는 성장한다. 일곡성도는 인생의 환란을 만날때 더욱 기도하고 봉사 헌신 전도한다. 또 알곡성도는 세상적인 것에 취하는 것이 아니라 거슬러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알곡성도는 사람들을 전도하여 구원받게 하는 성도이다. 알곡에 되기 위해서는 오늘 설교의 제목처럼 예수안에서 확실하게 시작해야 한다. 예수를 믿으면 마귀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변하며 인생의 목적지가 천국으로 달라진다. 또 천국의 면류관에 대한 소망이 생기며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직책으로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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