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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6월 컨퍼런스 준비 착착/매월 기도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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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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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춘석 목사)는 3차 임실행위원회의를 5일 오전 10시 30분 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황영진 목사(전도분과), 기도 김영환 목사(기도분과), 사회 이상조 목사(부회계), 광고 오태환 목사(총무), 축도 안창의 목사(특별분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조 목사는 "영생과 이웃(눅10:25-28)"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이웃사랑을 강조하고 "세계선교도 중요하지만 먼저 지역선교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한국고아를 돕는 고어헤드 선교회 대표로 있다.

2부 안건토의는 21명의 임실행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뉴욕목사회는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모임안내를 위한 공문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회의에 2번 이상 참석하지 않은 실행위원들에 연락을 하기로 하고 3번째 결석을 하는 위원은 바꾸기로 했다. 뉴욕목사회는 임실행위원 구성시 3번 이상 회의에 참가하지 않은 실행위원은 바꾼다고 발표했었다.

뉴욕목사회는 매월 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목사회는 그동안 3번에 걸쳐 모임을 가졌으나 전체 회원들이 모일 기회가 없었다. 기도회는 뉴욕외곽 기도원이 아니라 교회에서 저녁에 열린다.

뉴욕목사회는 3월 19일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이길성 목사(피터 폴 목회정보 연구소 소장)를 초청하여 설교준비를 위한 컴퓨터 사용 세미나를 연다. 이 목사는 필라와 워싱톤DC에서도 목회자 세미나를 연다.

중식후에는 참가한 목회자들이 모여 탁구대회를 열었다. 다음달 모임은 4월 2일(월) 뉴욕은총장로교회(오태환 목사)에서 열린다.

목사회 컨퍼런스 2007

뉴욕목사회는 오는 6월 14일 부터 3일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리는 "차세대를 준비하는 목회/선교 컨퍼런스 2007"의 조직과 강사를 확정했다.

대회고문은 안창의·이병홍·한재홍·황경일 목사등 목사회 회장을 지낸 특별분과 위원장이다. 대회장은 회장 정춘석 목사, 부대회장은 뉴욕목사회 부회장 정순원 목사와 뉴저지교협 회장 허상회 목사가 맡는다. 협동총무는 뉴욕목사회 협동총무 김윤철 목사와 감사 유상열·노기송·조성희 목사, 그리고 뉴저지 교협에서 정창수 목사(부회장)와 김종국 목사(총무)가 들어갔다. 총무·서기·회계·분과위원장은 목사회 조직과 같다.

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이 목사회 임원들로만 구성되기 보다는 조직을 확대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이름나열식의 조직은 중요하지 않다"라는 회장의 의지로 무산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 교사, 성가대원을 위해 열린다. 또 뉴욕일원뿐만 아니라 미주 전체, 캐나다, 한국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전(10-12시) 주강의 강사는 미국에서 영향력있는 50인에 선출된 Leonard Sweet 목사(Sprit Venture 대표). 리더십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며 박마이클·이희선·박상일 목사등이 통역을 맡는다.

오후(1시-6시)에는 리더십·선교·설교예배·교육·인터넷목회·음악찬양 등의 6개 분과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는 여성 리더십의 김지나 목사, 선교 김남수 목사, 교육의 정춘석·소강석 목사와 정정숙 박사 등만 확정되었다. 나머지 강사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뉴욕교계의 목회자들이 대거 강사로 나올 예정이다.

저녁(8시30분-10시30분)에도 집회가 열린다. 3일간 집회의 강사는 작년 할렐루야대회 강사였던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유력하다. 말씀이 전해지기 전 100주년의 주제 발표도 있다. 과거·현재·미래로 나뉘어 발표가 이어진다.

컨퍼런스의 참가비는 50불이지만 USB성경과 가방 등 50불이상의 선물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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