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이번에는 따뜻한 다음세대 사역기금 전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이번에는 따뜻한 다음세대 사역기금 전달

페이지 정보

탑2ㆍ2024-12-07 09:01

본문

제16회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조상숙 목사)는 12월 5일(목) 에버그린장로교회(김금옥 목사)에서 뉴욕교협청소년센터와 ACE 등 다음세대 관련 사역기관 리더들을 초청하여 후원기금을 전달하고, 기관에 대한 소개 및 간증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하여 간증집회를 열기도 했다.


b388cdc73944d757d58174002dd307fc_1733580056_98.jpg 

 

조상숙 회장은 뉴욕교협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와 ACE 사무총장 장규준 목사에게 각 $1,000과 $1,100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상숙 회장이 차세대에 방향을 맞추어 회기 사역을 진행하는 것은 시대적인 소명감이다. 조 회장은 “다음세대는 지난해 부회장으로 섬기면서 기도했을때 하나님께서 주신 방향”이라고 말한다.

 

그동안 미주여목의 사업에서 다음세대는 관심밖의 일이었다. 조 회장은 “뉴욕의 목회자들과 미주여목은 눈들이 어두워져가고 육체의 약함가운데 습관과 쓰고남은 성경지식에 매달려 안간 힘쓰는 모습만 보였지 미래에 대한 대안이 없어보였다”고 말한다.

 

이에 “젊은 목사들의 사역에 대한 비전으로 힘을 얻고 우리에게 부족한 지식과 영안의 영성을 얻고자 했다. 그리고 그들의 고통을 알고 그들에게 적은 힘이나 보태고 싶었다”고 회기내 다음세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이유를 나누었다.

 

미주여목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10일에 황영송 목사와 정다니엘 강도사 등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하여 간증집회를 열기도 했다. 한 강사는 말로만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조 회장은 “간증집회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목회의 방향을 제시받았다”고 했다며 “그리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두 기관을 택하고 모금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b388cdc73944d757d58174002dd307fc_1733580073_28.jpg
 

뉴욕교협청소년센터 김준현 사무총장은 “해외선교에 치중하느라 지역 청소년사역은 비는 도넛 현상을 소개하고, 정말 다음세대들 살리고 싶으면 4년만 투자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해주면 아이들의 인생이 달라지고 하늘나라의 꿈을 꾼다고 했다.

 

ACE 사무총장 장규준 목사는 “한인교회 중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세대는 1.5세대라고 본다. 이들은 다양한 문화권에 다양한 언어권에 이미 많이 익숙해 있기 때문에 코리안 디아스포라 1.5세를 저희는 타겟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6xn7f1Nby2bF2dGB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057건 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파행, 감사보고 처리없이 총회진행 2021-11-29
뉴욕목사회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 “하나님이 계신 목사회 돼야” 2021-11-28
목회적돌봄선교센터, 28일 한울모 발족식 겸해 추수감사절 만찬 2021-11-27
4개 교회와 단체들이 추수감사절 맞아 공원전도예배 드려 2021-11-27
미동부국제기아대책 11월 월례회 “본연의 자세를 잃지 말자” 2021-11-27
뉴욕교협, 미스바 회개운동 2차 준비기도회 2021-11-26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총회 “1분의 인내로 10년의 평안을” 댓글(1) 2021-11-26
“49회기는 사고 회기” 뉴욕목사회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 2021-11-25
“솔선수범 보인” 뉴욕교협 사랑의 터키 나눔 전달식 2021-11-25
뉴욕수정교회, 올해도 사랑의 슈박스 3,802개 모아 전세계로 2021-11-24
하나님의성회 리빙스프링교회 창립감사예배 2021-11-24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행사 경과보고 및 평가회 댓글(1) 2021-11-23
영생장로교회 40주년 기념예배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2021-11-23
뉴욕장로성가단 정기총회, 10대 단장 전병삼 장로 2021-11-23
뉴욕교협 성경통독 세미나 “꿀송이 처럼 말씀이 달다!” 2021-11-21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7회 독후감 공모 수상자 발표 2021-11-21
조지아센추럴대학교 김창환 총장, 뉴저지 분교 확대 선언 2021-11-20
문석호 목사 ‘바울목회연구원’ 설립하고 첫 목회자 세미나 개최 2021-11-19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 세미나 “상한 마음에서는 천국이 자라지 못한다” 2021-11-19
아직 돌아오지 않은 27% 교인들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2021-11-19
제12회 CCV 말씀축제 "말씀의 능력으로 성장하는 어린이" 2021-11-19
허연행 목사 “청교도가 세운 위대한 미국” 2021-11-19
뉴저지목사회 제12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2021-11-18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5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2021-11-18
KWMC 전국 연차총회, 9차 한인세계선교사대회는 내년 7월에 와싱톤중앙… 2021-11-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