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 발 빠르게 회기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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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0-16 20:0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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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정기총회가 끝나고 2일 만에 회기 표어가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행1:8) 그리고 "기존 성도에게는 만족을, 동포사회에게 소망을"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10월 24일 주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연다고 공지했다. 지난해 이취임식은 11월 13일 열렸지만, 올해는 교협 내부사정으로 예년에 비해 빠르게 회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1.
회장 김희복 목사는 배포된 글을 통해 48회기의 사업방향을 제시하여 준비된 회장임을 과시했다.
김희복 회장은 이미 교협 활동과 별개로 전도와 선교에 포커스를 맞춘 사역들을 해 왔으며 “우리들의 공동체인 뉴욕교협은 오직 말씀, 오직 기도와 성령, 오직 전도와 세계선교로 주님의 어명에 순종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성취해 드리려는 사명 있는 교협되기를 소원합니다”라고 강조하며 48회기의 방향성을 알게 했다.
그리고 “지금은 바야흐로 주님의 재임이 임박한 마지막 때”라며 “뉴욕교협이 앞장서 말씀과 기도 운동, 그리고 전도와 선교의 불쏘시개 되어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2.
구체적인 제48회기 사업내용도 밝혔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의 성경통독 세미나, 미스바 회개 기도운동, 신년금식 기도성회, 동포사회와 함께 하는 신년하례회, 부활절 연합예배, 전도대회, 선교대회, 할렐루야 복음화전도대회 등이다.
전도 및 선교대회는 낮에는 세계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부스를 나누어서 각 파트에서 세미나 개최하며, 밤에는 전도와 선교 집회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세계 선교사들의 부스는 미국 국내 전도, 원주민, 무슬림, 이스라엘, 아프리카, 남미, 한국전도, 북한, 꺼져가는 유럽, 아시아 각나라 부스 등이라고 소개했다.
김희복 회장은 “지금부터 기도해주고 동참하여 주십시오. 눈물로 하나님께 호소하며 부르짖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회장의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일입니다. 우리 교협의 사명입니다”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3.
그리고 기본적으로 회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김희복 회장은 “오직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교협이 되기를 원합니다. 겸손하며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 갈 것입니다. 깨끗하며 사랑으로 사역 하겠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해 드리는 사역의 일꾼들이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섬김의 헌신 아래 영혼들을 가슴에 품는 교협, 말씀과 기도 즉 말씀으로 무장하며 성령충만함으로 두 수레바퀴로 움직여 가는 은혜와 권능이 있는 교협, 세상을 환하게 비치는 교협, 세상에 방황하는 자들을 살리는 교협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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