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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태 목사 "손을 구하는 예배에서 얼굴을 구하는 예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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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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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토) 열린 뉴욕목사회 컨퍼런스에서 김수태 목사(아멘뉴스 발행인, 뉴욕어린양교회)가 ‘손을 구하는 예배에서 얼굴을 구하는 예배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김 목사는 강연도중 내용에 맞는 찬양을 10여곡 인도했다.

다음은 강연내용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일은 예배이다. 예배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세상을 다스리는 가장 가치 있는 분을 만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배를 드릴 줄 몰라 가장 가치있는 분을 만나지 못하고 은혜의 삶을 살지 못한다.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의 손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구하는데 있다. 문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 자신을 구하는데 있다. 우리의 기도와 찬양과 예배가 바르게 정립되지 못하는 이유는 그분의 임재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를 구하기 위해 예배를 드리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손만 바라며 문제해결만 구하는 예배를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손만 바라는 예배는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끓을 수 없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수 없다. 사탄의 시험에 빠지며 열매가 없다.

예배에서 믿음으로 고백해야 한다. 고백이 없으면 안 된다. 믿음이 올 때까지 계속 고백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가 찬양하는 가사를 붙잡아 보라. 믿음의 고백은 성령의 도움심이 필요하다. ‘돌아와요 부산항’을 부르면 막걸리가 생각나듯이 하나님을 고백해야 한다. 교인에게 ‘아멘’ 하라는 이유는 의식을 바꾸라는 이야기이다.

성령은 교회성도를 하나되게 한다. 교회성도들이 하나되면 성령이 운행하고 치유가 일어나며 충만해지면서 새로운 창조가 일어난다. 속마음이 열려야 한다. 축복은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

기도만 많이하고 축복을 달라고 하면 기복주의에 빠진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큰 문제이다. 중국지하교회에는 찬양하다 가사 한절을 붙들고 몇시간씩 찬양을 한다. 성령의 불이 붙어 새로운 영이 탄생한다. 그분의 사랑이 없으면 안된다.

문제해결을 구하면 세상의 것만 남는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자동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구하는 기도로 하나님을 못 만난다. 사탄의 시험에 빠지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얼굴을 구해야 그분의 얼굴을 본다. 온전하신 분을 만나냐 그분의 은혜로 나도 온전해 진다. 성령충만이 일어나며 예배를 통해 회개가 되고 거룩함을 입는다. 또 얼굴을 구하는 사람은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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