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48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제48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0-24 20:56

본문

▲[동영상] 뉴욕교협 46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전체 실황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48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이 10월 24일)주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서 회장·부회장 및 임실행위원,36대 이사장이 이취임을 했다. 회장에 따라 회기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번 이취임식 순서순서를 통해 전도와 선교 지향적인 48회기의 성격을 더욱 분명하게 했다.

 

제1부 예배는 인도 이준성 목사(부회장), 반주 이진아 목사(친교분과), 경배와 찬양 뉴욕주찬양교회 찬양팀, 대표기도 허연행 목사(목회자후원위원장), 찬양 뉴욕장로성가단, 설교 박희소 목사(증경회장), 헌금송 소프라노 조슬기와 테너 유현호 성도(뉴욕모자이크교회), 헌금기도 김일태 성도(이사장), 축도 신현택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연행 목사는 “코비드로 어렵지만 지금이 막히는 동굴이 아니라 뚫려있는 터널임을 기억하고 조금 더 참고 견딜 수 있는 끈기를 허락하여 주소서. 새 회기에 급변하는 시대에 현실을 직시하는 통찰력과 함께 다가오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예지력을 허락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교협의 최고 원로 박희소 목사는 고전 9:16~27을 본문으로 “교협이 바라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짧은 설교를 통해 “교협이 바라는 일꾼은 신앙이 성숙해야 하며, 의무에 철저해야 하며, 교협을 소중히 여기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영상] 뉴욕장로성가단 "선한 능력으로"

▲[동영상] "나의 찬미" 소프라노 조슬기와 테너 유현호 성도(뉴욕모자이크교회) 


제2부 이취임식은 사회 임영건 목사(총무), 시무기도 최창섭 목사(증경회장), 이임사 문석호 목사(직전 회장), 교협기 인계, 취임사 김희복 목사(신임 회장)와 김일태 이사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시무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화합하며 덕스러움을 보여주며, 하나님이 맡겨주신 귀한 일을 협력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맡겨주신 귀한 사역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초심을 잃지 않게 하시고, 사심을 배지하고 공심을 가지게 하시고,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복되게 쓰임받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문석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주님의 은혜 안에서 뉴욕교협의 47회기를 동역자 여러분들과 교포들 의 관심 속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섬길 수 있게 되었음에 회장으로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금까지 뉴욕 교협이 행해왔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면서, 또한 새로운 시대와 환경에 적응 하도록 나름 고심하면서 행한 모든 일들이 이어지는 48회기가 기도하고 선교하고 열정을 가지고 보다 발전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특히 “김희복 회장은 기도의 사람이다. 선교의 열정을 지닌 분이다. 사심없이 일을 잘 감당하리라 믿기에 기쁨으로 48회기 시작을 축하한다”고 했다.

 

김희복 목사는 회장 취임사를 통해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행1:8) 그리고 "기존 성도에게는 만족을 동포사회에게 소망을"이라는 48회기 표어를 소개하고 “우리들의 공동체인 뉴욕교협은 오직 말씀,  오직 기도와 성령, 오직 전도와 세계선교로 주님의 어명에 순종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성취해 드리려는 사명 있는 교협 되기를 소원합니다”라고 회기의 방향성을 밝혔다. 특히 “교협은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충만하여 두 수레바퀴로 1년 동안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도록 섬겨보겠다. 은혜로 맡겨진 십자가를 무겁다하지 않고 기쁘게 맡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제48회기 사역의 일정을 밝혔는데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을 위한 40일 릴레이 기도회(11월2일~12월 11일)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통독 세미나(11월 10일)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집회 협력(11월 14일) △미스바 회개기도운동(12월 12일부터 14일) △신년 금식기도성회(1월 1일~4일) △동포사회와 함께 하는 신년하례회(1월 16일) △민속놀이(2월 3일) △부활절 연합예배(4월 17일) △전도대회(4월 21일~22일) △사모위로 모임(5월 12일) △선교대회(5월 19일~22일) △교협연합 체육대회(5월 30일) △할렐루야복음화전도대회(7월 7일~10일) 등을 소개하고 “말씀과 기도 운동으로 전도와 선교의 불쏘시개가 되려고 기도 중에 있다”라고 했다.

 

이사장 김일태 성도는 1부 예배 헌금기도와 취임사를 통해 곧바른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어 36회기 이사회에 큰 기대를 가지게 했다. 올 교협 신년하례회에서 체육회 회장으로 인사를 한 바 있으며, 성공회교회를 다니며 이사로 활동했지만 교계활동이 없어 잘 알려지지 못했다. 취임사를 통해 “이사장 역할은 회장과 임실행위원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부족하지만 이사회와 함께 계획하는 일들을 열심이 돕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동영상] 두나미스신학대학교 및 맨하탄선포외침 전도팀

  

이어 축가 두나미스신학대학교 및 맨하탄선포외침 전도팀, 격려사 허걸 목사(증경회장)와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축사 김원기 목사(증경회장)와 윤세웅 목사(미주기독교방송국 사장), 축시 조의호 목사(시문학분과),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격려사를 통해 허걸 목사는 “일도 중요하지만 일은 세상도 추구하는 가치이다. 교협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덕을 세우고 하나하나 덕을 쌓아갈 때 화평이 따라오고 할렐루야~ 찬송이 나오고 부흥하는 것이다. 로마서 14:19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이만호 목사는 “김희복 회장은 아무리 바빠도 본연의 임무인 복음전파에 목숨을 걸고 매주 토요일 마다 맨하탄에 나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복음을 전한다. 어제도 바쁜 가운데 맨하탄 전도를 했다. 50개주를 순회하며 복음을 전했으며, 한국 일주 전도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축사를 통해 김원기 목사는 “교협이 48차 항해를 시작하는데 항해 선장으로 김희복 목사를 하나님께서 세우셨다. 회기 동안 교협을 잘 항해해서 목적지를 도착한다면 사도 바울의 48차 전도여행과 같다. 하나님께서 48회기를 더욱 더 크게 사용하시고 역사하실 줄 믿고 축하한다”고 축사를 했다. 윤세웅 목사는 “교협 산하 교회는 일반 단체가 아니라 기독교회로서 성서적으로 다시 재정비하고 교협도 다시 설립목적이 맞는 교협이 되었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영상축사는 배광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증회장), 최영식 목사(세계기독교연합총회 총회장, 두나미스신학대학교 총장), 김기남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개혁총회장), 고한승 목사(뉴저지교협회장), 정여균 목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송일현 목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 최요한 목사(세계선교연대, 국제선교신문 대표), 양창근 목사(파라과이 선교사), 인관일 목사(미얀마선교사), 조운제 목사 (코스타리카 선교사), 피종진 목사(부흥사, 남서울중앙교회 원로), 한기홍 목사(남가주 은혜한인교회)가 했다.

 

이어 임원소개, 실행위원 위촉장 수여(대표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이기응 목사), 고문 위촉장 수여 변호사 최영수와 회계사 김규홍, 전회기 회장과 임원에 감사패 증정, 광고 김정길 목사(서기), 폐회기도 안창의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유례없이 많은 화환이 도착했으며, 보낸 이들을 화면을 통해 소개했다.

 

제48회기 임원은 회장 김희복 목사, 부회장 이준성 목사, 평신도 부회장 이춘범 장로, 총무 임영건 목사, 수석협동총무 하정민 목사, 서기 김정길 목사, 부서기 이종선 목사, 회계 이광모 장로, 부회계 박황우 목사 등이다. 지난 회기 3명이나 되었던 여성 임원들이 1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사장은 김일태 성도, 부이사장은 홍한나 권사, 감사 3인(김영철 목사, 김재룡 목사, 백달영 장로) 등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유상열 목사가 48회기 ‘법규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는데 법규위원장이 ‘100년 교협발전위원회’ 위원장을 겸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난 회기 헌법 개정을 주도한 특별혁신위 위원장이었던 유 목사가 이번 회기에는 법규위원회와 교협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난 회기에 다하지 못한 헌법 개정을 계속할 것인가에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관심을 받았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정순원 목사가 맡았다.

 

48회기에는 많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각 준비위원장이 발표됐다. 신년금식기도회 김기호 목사, 미스바회개운동 박마이클 목사, 신년감사예배준비 박시훈 목사, 부활절기념행사 전광성 목사, 전도대회 허윤준 목사, 선교대회 김학진 목사와 이준성 목사, 세미나 양민석 목사, 할렐루야대회 이기웅 목사 등이다.

 

1b807a2bc24cfd473bb29675d4c4f96a_1635123357.jpg 

 

1b807a2bc24cfd473bb29675d4c4f96a_1635123371_7.jpg
 

1b807a2bc24cfd473bb29675d4c4f96a_1635123371_96.jpg
 

1b807a2bc24cfd473bb29675d4c4f96a_1635123372_11.jpg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TJxJqknTA4RtVjc8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50건 6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문근 목사, 87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1-10-25
장동신 목사의 정정보도 요청, 뉴저지교협 제35회 정기총회부터 혼란 2021-10-25
뉴욕교협 제48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 2021-10-24
“감사 그것도 특별한 감사” 패밀리터치 20주년 갈라 2021-10-22
초스피드 48회기 뉴욕교협, 신임 임원들과 기자들의 상견례 2021-10-21
월드허그파운데이션, 한인 입양인 7명에게 시민권 취득위한 도움 제공 2021-10-21
조진모 목사 “복음 전달자가 하기 쉬운 오류는 무엇인가?” 2021-10-21
전광훈 목사가 뉴욕교계 목회자들과 모임에서 한 발언들 2021-10-2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2회 정기총회 2021-10-20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제19회 정기총회 “하나님,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2021-10-20
RCA교단, 성소수자 안수 및 동성결혼 이슈로 분열하고 재편성 2021-10-20
뉴욕교협 이사회 제35회 정기총회, 김일태 이사장 선출 2021-10-20
지역교회부흥선교회, 랭커스터 성극 퀸 에스더 관람 2021-10-19
올해도 열린다! 2021 청교도 신앙회복 온라인 부흥회 2021-10-19
전광훈 목사, 뉴욕과 뉴저지에서 집회 열어 2021-10-18
찬양교회 허봉기 목사의 후임은 노승환 목사, 반대 0표 댓글(1) 2021-10-17
퀸즈장로교회 건축바자회, 차세대와 다민족을 위한 예배당 건축 마무리위해 2021-10-16
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 발 빠르게 회기 청사진 제시 2021-10-16
뉴저지교협, 다시 ‘목사 부회장 후보’ 등록절차 시작 2021-10-16
더나눔하우스, 집단 상담을 통해 입소자의 정신적 어려움 극복해 2021-10-16
영상으로 보는 뉴욕교협 47회 정기총회 뜨거운 발언들 2021-10-16
뉴욕교협 제47회 정기총회-회장 김희복 목사, 부회장 이준성 목사 2021-10-14
<1.1.1 부흥기도운동> 1주년 세미나 “기도로 한 국가의 운명을 바꾸… 2021-10-14
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5주년 맞아 릴레이 찬양으로 감사드려 2021-10-13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7회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2021-10-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