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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목사, 미국에 D12 정착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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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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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3일간 열리는 D12 컨퍼런스를 통해 뉴욕과 뉴저지 소재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건강한 교회"를 만들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컨퍼런스 둘째날인 21일(화) 오후 7시 순복음뉴욕교회에서 강사 김성곤 목사와 뉴욕지역 목회자들이 식사를 같이한 간담회를 통해 컨퍼런스를 마친후 집중훈련을 김성곤 목사에게 부탁했다. 김수태 목사는 "컨퍼런스로 끝나면 의미가 없다. 두 달만 지나면 배운 것들이 다 없어진다. 후속조치를 해야 목회에 실습을 하고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사 김성곤 목사는 "강의노트에 답만 적어서는 프로그램 밖에 될 수 없다. 힘든 상황에서 진행을 해야 하므로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의 반응에 따라서 집중훈련을 할 것인가를 결정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병기 목사는 "25년의 지난 목회는 단순히 성도들을 모으는 목회였다. 작은 환란이 있으면 교회를 떠나는 나약한 성도들을 두고 목회를 그만 둔다고 생각하니 고민이 많았다. 컨퍼런스를 통해 성도다운 성도를 양육하고자는 하는 열정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 안창의 목사, 최정훈 목사 등이 집중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김성곤 목사는 미주에서 열리는 첫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 한인교회들이 변하고 열매가 맺혀 지기를 기대하며 일정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집중훈련을 승락했다.

컨퍼런스를 수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열리는 3박 4일간의 집중훈련은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5회에 걸쳐 열린다. 내년 2월에는 한국에서 컨퍼런스가 열려 순연된다. 김성곤 목사는 5회의 훈련중 처음과 마지막 훈련시 뉴욕을 방문하며 나머지는 영상으로 진행된다.

김성곤 목사의 아멘넷 코멘트

미국에서 컨퍼런스가 열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오래된 계획인 것을 믿는다. 많은 목사님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한 것에 대해 감동을 많이 받았다. 뉴욕지역의 목사님들이 연합이 잘되는 것에 놀랍고 감사하며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린다.

주강사로서 강의를 하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뉴욕과 미국에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느낀다. 강의마다 놀라운 변화가 시간시간마다 나타남을 본다. 앞으로 있는 집중훈련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기대한다.

미국땅에 강력한 그리스도 군사들이 많이 재생산되어서 미국과 열방까지 복음화시키는 놀라운 일들이 한인교회를 통해 일어날 것임을 확신한다. 한인교회뿐만 아니라 미국교회들도 하나님이 디자인 하신 교회, 사도행전적인 교회로 건강한 교회로 회복되어서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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