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보다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더 크게 영적인 갈급함 있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한국교회보다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더 크게 영적인 갈급함 있어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5-07 17:16

본문

목회데이터연구소가 2023년 “한국 개신교인의 목회적 욕구에 대한 조사”에서 한국교회 예배 출석자들 중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65%이며, “갈급함이 없다”는 29% 정도였다. 

 

그렇다면 미국한인교회와 한국교회 성도 중에 누가 더 영적인 갈급함을 느낄까? 한인교회 성도들이 더 크게 영적인 갈급함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bcdfeb9876588564439dccbdcf61610f_1715116560_37.jpg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미국의 한인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 미국한인교회 교인조사 조사결과 보고서>에서 관련된 통계가 나왔다. 이번 보고서는 CTS아메리카, 후러싱제일교회, MICA, AEU미성대학교 등이 지원했다.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은 현재 영적인 갈급함을 느끼는 자가 85.5%로 대부분 성도들이 영적인 갈급함을 느끼고 있었다. 영적인 갈급함의 정도에 있어 크게 느낀다가 37.2%, 어느 정도 느낀다가 48.3%였다.

 

영적인 갈급함을 느끼지 못하는 비율은 11.4%로 10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별로 느끼지 않는다 7.5%, 거의 느끼지 않는다 3.9%였다.

 

보고서는 “신앙생활 연차가 ‘20~30년 미만’인 자들이 영적인 갈급함을 더욱 느끼고 있었으며, ‘39세 이하’ 청장년층에서 영적인 갈급함이 94%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특징을 보였다”고 했다.

 

지용근 대표는 “모두 미주한인교회가 앞으로 쇠퇴할 거라고 보고 있다. 내려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할 텐데, 각 교회들이 성도들의 영적인 갈급함을 채워줌으로 쇠퇴를 지연하거나 막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26건 6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3 BLESSED 컨퍼런스의 놀라운 현장 “교회를 사랑합니다” 2023-02-19
달란트로 기여하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2023-02-18
오이코스대학교 음대 교수들의 힐링 콘서트 2023-02-17
허연행 목사의 팬데믹의 기록 <다시 시작>이 주는 성경적인 희망 2023-02-16
유근희 목사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 출간 2023-02-15
물댄동산교회, 17주년 감사예배 및 기도의집 개원예배 2023-02-15
암환자를 위로하는 새생명선교회 18주년 맞아 기도회 2023-02-15
뉴욕교계 탈 게토화를 돕는 뉴욕교협과 뉴욕대한체육회의 협력 2023-02-15
박성규 목사가 말하는 챗GPT와 메타버스, 그리고 온라인예배 2023-02-14
효신교회가 달라졌어요.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 2023-02-14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류병재 목사 초청 일일부흥성회 및 제직수련회 2023-02-14
이규본 ERTS 총장은 왜 화목과 용서를 강조했는가? 2023-02-13
제시유 교수와 앤드류 김 교수 초청 듀오 콘서트 2023-02-13
이용걸 목사,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양을 구하기 위해 전도집회 2023-02-13
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 2월 정기모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2023-02-13
월드허그재단, 대규모 설 축하행사 열고 사역 등 널리 알려 2023-02-13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 제1회 ‘민권운동 역사순례’ 2023-02-13
예장(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 이상훈 강도사 인허예배 2023-02-13
이민철 교수,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개정판 출간 2023-02-13
2023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 “500달러의 기적” 2023-02-11
뉴욕 교협과 목사회 등 튀르키예 지진재해 성금 모금 앞장서 2023-02-11
이보교, 뉴욕에 온 난민들에게 ‘빅 허그’ 캠페인 큰 성과 2023-02-11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제2회 두나미스 가족의 밤 2023-02-11
언제까지 퐁당퐁당 뉴저지 청소년 호산나대회를 할 것인가? 2023-02-11
팰리세이드교회, 제6대 이창성 담임목사 위임식 및 임직예배 2023-02-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