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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커닝햄 목사 목회자 세미나 "연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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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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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동부지역 순회집회중인 로렌커닝햄 목사가 11월 3일(토) 오전 10시 뉴저지 팰리세이드교회(최정훈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

로렌커닝햄 목사는 10주 동안 3개의 국가에서 4번의 무릎수술을 받아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앉아서 집회를 인도했다. 통역은 순회집회 매니저인 김영신 자매가 담당했다.

1시간 40분여 동안 세미나를 인도한 로렌커닝햄 목사는 집회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위한 "연합"을 강조하고, 내년 1월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미국과 세계지도자들이 연합하는 집회인 "Call2All"을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all2all.org)에서 볼 수 있다.

그는 집회를 시작하며 기도의 힘에 대해 말을 이어나갔다. 사막을 여행중이던 로렌커닝햄 목사는 아내와 운전을 교대하고 뒷좌석에서 자다 사고를 당했다. 아내는 뒷머리가 열릴 정도로 중상을 입어 의식도 없었다. 그 순간은 그에게 가장 어려운 순간이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왔다. "그래도 나를 섬기기를 원하느냐?" 하지만 그는 그가 가진 것을 다 드렸다고 생각하고 이런 시련을 주신 하나님에게 불평했다.

하지만 모두 하나님 것인데 내 것이 아닌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하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사람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가는 도중 아내는 눈을 뜨고 미소를 지었다. 그다음 기도의 능력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다. 기도하는 한사람의 능력이 대단하다.

또 로렌 목사는 쓰나미라는 자연재해 속에서도 기도의 힘으로 구출된 경우를 설명하고 온난화 해결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세계적인 기도의 연합을 강조하며 "춤을 추고 싶을 정도로 흥분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저지집회에서는 2일간 모두 로렌커닝햄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또 다이나믹한 연기로 인기를 모았던 공연은 11월 6일(화) 저녁 맨하탄 선한목자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에서 볼수 있다. 뉴욕 국제예수전도단 대표 간사 윤재영 목사는 화요모임에 뉴욕의 젊은이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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