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장로회(KPCA) 동북노회 여선교회 연합회 주최 찬양축제가 11월 4일(주일) 오후 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열렸다. 축제는 1부 예배와 와 2부 찬양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사회 채영신 권사(총무), 기도 오향숙 집사(부회장), 성경봉독 송명자 집사(회계), 은혜교회 성가대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전영성 목사(동인교회)는 "찬미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창세전부터 우리에게 허락된 은혜가운데 하나는 찬송할 수 있도록 허락된 은혜"이라며 "천국에 가서도 찬송할 수 있도록 허락된 것은 놀라운 축복"이라 말씀을 전했다. 또 사43:21절을 인용하여 기도하고 찬양할 때에 하나님은 복을 주시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종희 집사(서기)의 기도후 이승재 목사(은혜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 여호수아 중창단(목양교회:송병기목사)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라는 중창, 강상원외 5명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와 "힘을 내세요"를 찬양했다.

한성교회 성가대는 "모든일에 때가 있어"와 "주는 나의 피난처"(지휘:김진우 반주:박윤경)를 찬양했으며, 목양교회 성가대는 "God is so Good" 와 손뼉을 치며 할렐루야 찬양(지휘:강은량 반주 : 박정민)을 했다.

동인교회 성가대는 "땅끝에서"와 "한라에서 백두까지"(반주 : 전소영)를 찬양했다. 뉴욕 새하늘 교회성가는 "저장미꽃위의 이슬"(지휘 : 오승찬 반주: 오향숙)를 찬양했으며, 동부교회 성가대는 "감사로 제사를" 과 "노래하자 할렐루야" (지휘:김영진 반주:조선미)를 찬양했다.

목양교회 호산나 성가대의 "평화의 기도" 와 "세상을 보라"(지휘:여민구 반주:김로은)의 성가후에, 은혜교회 성가대는 "영광의 송가"와 "주의 이름 크시고 영화롭도다"(지휘:임대영 반주:나윤주)를 찬양햇다.

성가후에 각 교회 목사와 사모들이 연합으로 특별찬양을 했으며, 회장 김혜경 권사가 광고한후 주기도문으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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