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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장막 스캇브레너 목사의 뜨거운 뉴욕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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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7-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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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장막"으로 잘 알려진 스캇브레너 목사의 뉴욕집회가 11월 10일(토) 오후 8시 뉴욕장로교회(안민성 목사)에서 열렸다.

스캇브레너 목사는 뉴욕집회전 9일(금)에는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했으며, 13일(화)에는 보스턴 온누리 교회(이기원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뉴욕집회는 2시간 30여분동안 찬양과 말씀으로 진행됐다. 스캇브레너 목사는 키보드를 직접치며 찬양을 인도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2시간 내내 앉지 않고 스캇브레너 목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아버지 사랑합니다', '성령의 불로'등을 찬양했다.

스캇브레너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집회는 옷을 벗고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시간이다. 많은 성도들이 찬양하는 동안 눈물을 숨기지 않았다.

찬양이 끝날때는 10시가 넘어있었지만, 스캇브래너 목사는 아내 박성희 사모가 통역으로 "예배"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특히 박 사모는 영성있으며 열정적으로 통역을 담당했다.

스캇브래너 목사는 "예배는 가장 가치가 있으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정의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에배를 받으시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고, 얼마나 많이 용서하시는 것을 알면 감사와 열정의 예배를 드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말했다.

10시 30분이 지나도 스캇브래너 목사의 말씀은 계속되었다.

스캇브래너 목사는 "하나님을 알고 영적변화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라"고 말했으며 "아는 것보다는 행동하는 사람이 되라"고 부탁했다.

집회는 뉴욕장로교회 안민성 목사의 마감기도와 축도로 마쳤다.

스캇브래너 목사는 찬양사역자가 아니라 예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사역하는 예배사역자이다. 스캇브래너 목사는 10년전인 1997년부터 한국에서 영동제일교회 ‘다윗의 장막팀’과 함께 한국교회의 예배의 갱신과 부흥을 이끌어 왔다.

지난해부터는 ‘레위 지파’라고 부르는 새로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레위지파 인터내셔널은 복음 찬양사역단체로서 아시아와 전 세계를 통해 영적 각성이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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