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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스 크랩츄리 목사 초청 성령축제 / 순복음뉴욕교회 3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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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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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말씀과 성령 축제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회창립 32주년과 함께 김남수 목사 시무 30주년의 해이다.

10월 30일(금) 부터 3일간 나겸일 목사(인천 주안장로교회)를 초청하여 집회를 열었으며, 12월 7일(금)부터 12월 9일(주일)까지는 순복음뉴욕교회 소속 AG 교단 최고의 탁월한 설교자로 알려진 챨스 크랩츄리 목사 집회가 열리고 있다.

12월 7일(금) 저녁 챨스 크랩츄리 목사가 인도한 집회는 피부의 색과 관계없이 하나님은 동일하신다는 것을 잘보여준 말 그대로 성령의 축제였다. 탁월한 설교자이며 열정적인 챨스 크랩츄리 목사의 말씀이 끝나자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형제자매들은 앞으로 나와 복도에 무릎을 꿇고 밤이 깊도록 목소리 높여 기도를 했다.

말씀이 전하기전 다민족, 특히 흑인보컬들로 구성된 나이스밴드가 하나님을 소리쳐 높이는 찬양을 했다. 프로음악인으로 구성된 나이스 밴드는 재즈에서 찬송가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해 내는 실력있는 팀이다. 찬양이 진행되는 동안 피부의 색을 극복한 모든 사람들이 일어서서 하나가 되었다.

4살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피아노 박사이며 7개의 음반을 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챨스 크랩츄리 목사의 부인이 나이스밴드와 협연을 하기도 했다.

순복음뉴욕교회 허연행 부목사는 챨스 크랩츄리 목사를 소개했다. 그는 60년대 목회를 시작하여 캘리포니아와 아이오아주에서 성공적인 목회를 해 AG교단의 리더로 14년간 부총회장을 지냈다. 오순절 계통의 탁월한 설교자이며 학자로 알려져 있다.

챨스 크랩츄리 목사의 말씀은 순복음뉴욕교회 3부 통역자인 김호선 목사가 열정적으로 통역했다. 에레미야 18장 1-4절의 본문으로 챨스 크랩츄리 목사는 복음에 충실한 말씀을 거침없이 전했으며 한국적 "아멘"과 다국적 "박수"가 설교도중 끓이지 않았다. 이중언어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다수의 다민족과 한인2세들이 집회에 참가했다.

다음은 말씀의 요약이다.

교회건물의 아름다움이 중요하지 않다. 잘 훈련된 교회음악도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이 이곳에 계신다는 임재가 가장 중요하다. 거짓말로 지쳐있는 사람들은 사람을 보러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것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것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두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곳에 계시다고 하셨다.

여행할때 멋있는 교회당과 수천의 멋있는 좌석이 있는 교회를 방문했는데 목회자중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이 3명이나 되었다. 하지만 성도들은 얼마되지 않았다. 나는 그곳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그들은 그것을 교회라 불렀지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임재가 없었다.

몇주있다가 모스코바에 갈 기회가 있었다. 골목의 형편없이 작은 창고같은 교회로 인도되었다. 수백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찬양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 작은 교회에서 고향의 갈 집같이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심중을 보신다. 하나님께선 성령과 함께 우리를 변회시키기를 원하신다. 지금 여러분이 어떤 모습인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 바뀔것인가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여러이유로 좌절하지 마라. 하나님의 역사하신다. 지금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

하나님께서는 진흙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를 만드셨다. 우리의 계획에 따라 하나님에 계획에 얼마나 아니라고 하는지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보다 지혜로우시다. 여러분의 최선의 길을 아시는 분이시다. 그럼에도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권위를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의 세계는 실패가 끝이 아니다. 하나님께선 죄를 지어도, 하나님의 뜻을 어겼다고 해도 돌아오기만 한다면 그분이 여러분을 변화시킬것이다. 마귀는 너는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이야기 하지만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지금 여러분 그대로의 모습을 하나님에게 드리면 된다. 더이상 망가지지 않겠다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하라.

하나님은 어제 여러분의 실패에 관심이 없다. 오늘 이밤에 무엇이 일어날까 깊은 관심이 있으시다. 이자리에서 하나님께 남은 인생을 맡기기만 하면 불의에서 깨끗해지고 새로운 존재로 바꾸신다. 하나님은 재창조가 가능하시신 분이시다. 다시 여러분을 아름답게 만드신다.

마귀가 나타나 너는 실패했다고 말한다. 다시는 승리하지 못한다고 속삭인다. 하지만 성령이 나는 너의 죄를 보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원하시는 것은 너의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여러분의 인생은 재창조된다. 모든 사람이 남은 인생에 하나님을 경배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뜻을 거슬린 것을 용서하세요, 하나님의 뜻을 마음속에 새롭게 하시고 역사하여 주셔서 남은 인생을 붙잡아 주시고 변화시켜 주실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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