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2024 선교축제 연합예배 “도구로 사용해주신 주님께 감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수정교회 2024 선교축제 연합예배 “도구로 사용해주신 주님께 감사”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8-27 15:53

본문

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8월 18일 주일 드려진 선교축제 연합예배를 통해 올해 진행된 선교사역 소식과 간증을 나누고 함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수정교회는 매년 한어권, 영어권, 중국어권의 모든 성도들이 연합으로 선교축제를 드려왔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788337_97.jpg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788338_08.jpg
 

연합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선교축제 연합예배는 김동성 부목사의 기도 후 지난 7월에 다녀온 오하이오주 데이튼 난민선교팀의 영상 보고와 간증 등으로 진행되었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788360_63.jpg
 

데이튼 난민선교팀의 선교보고 영상 상영 후에 데이튼 난민선교단체인 No Longer Strangers NLS에서 사역을 돕고 있는 조광호 장로의 간증이 이어졌다. 조 장로는 직장에서 은퇴한 후에 아내 조명희 권사와 함께 데이튼 난민선교를 2년째 자비량으로 돕고 있다. 조 장로는 NLS를 섬기게 된 과정과 현재 NLS에서 난민들을 섬기고 있는 침술 사역, 행정 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사역 등을 소개했다. 은퇴 후에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고민 대신 이렇게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구로 사용해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를 고백했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788370_53.jpg
 

특히 이날 예배는 지금은 은퇴했지만 네팔 선교사로 섬겼던 Orlo Ellision 씨가 함께 참석하여 네팔 선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Orlo 씨는 네팔 선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계시며, 또한 공동체 가운데 함께 계시고, 문제가 있을 때 주님께 맡겨드리면 주님께서 해결하신다는 것을 배웠다고 고백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788379_76.jpg
 

그리고 이어서 최하은 자매의 간증이 이어졌다. 최하은 자매는 이번 여름에 대학교 선교단체를 통해 네팔 선교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복음을 전할 때, 그들에게 복음이 온전히 전해졌는지, 단지 많은 신들 중에 하나로 추가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지만, 불안과 좌절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일하시도록 맡겨드리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788391_94.jpg
 

특별히 이 날은 중국어 회중이 아름다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중국어 회중은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이며, 날마다 주님의 손을 잡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하며 찬양했다.

 

이날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황영송 목사는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팔레스타인을 벗어난 적이 없으셨지만, 전 세계를 마음에 품고 하나님의 나라가 온 땅에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셨으며, 그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을 전했다. 

 

43fd147a663e647716f2c78ba92de0d1_1724788408_6.jpg
 

9월 15일 열리는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강사인 환영송 목사는 “주님의 세계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큰 가슴을 가진 교회, 살아있는 예배가 있는 교회, 희생할 줄 아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함으로 수정교회가 안디옥 교회와 같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쓰임 받으며,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회로 칭찬받기를 소망한다”는 말씀을 전하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70건 6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민철 목사,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의 시간』 번역서 출간 2021-10-08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박영선 목사 "자유와 책임, 순종과 성화" 2021-10-07
하나님의성회(AG) 동중부지방회 10월 월례회 2021-10-07
현영갑 목사 출판기념회 <누가 국가를 만드는가?> 2021-10-06
제5차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 박영선 목사의 열정 강의 2021-10-05
뉴저지동산교회, 2021 가을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 2021-10-05
<1.1.1 부흥기도운동> 1주년, 기념 세미나 열린다 2021-10-05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월례회 열려 2021-10-04
20년간 미국교회에서 일어난 6가지 주요 변화 2021-10-04
뉴저지교협 제35회 정기총회 회장 고한승 목사, 부회장 선거 무효 논란 2021-10-01
뉴욕교협 임시총회 헌법개정안 통과, 은퇴 증경회장 투표제한 제외 2021-09-30
뉴욕교협 후보토론회 “목사와 교계단체 명예실추 회복방안” 2021-09-30
‘뉴욕의 마틴 루터 선언’ 김용걸 신부 사제서품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2021-09-29
박경애 목사 <닳아서 못쓰게 되기까지 거듭나는 리더쉽> 번역서 출간 2021-09-29
허윤준 목사, 지역교회부흥선교회 본격적인 활동시작 2021-09-29
뉴저지목사회 제12회 정기총회, 회장 윤명호 목사/부회장 홍인석 목사 2021-09-28
‘공감과 소통’ 있었던 ATS 한인동문회 야유회 2021-09-27
훼이스선교회, 가정회복 기도회와 함께 자립경제도 지원 2021-09-27
뉴욕예일장로교회, 45명의 교회일꾼을 세우는 대규모 임직식 2021-09-27
효신교회, 97%의 찬성으로 제3대 이경섭 담임목사 결정 2021-09-26
박준섭과 이권재 목사 안수 /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2021-09-26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9월 기도회 2021-09-26
“지붕을 뚫는 선교적 장애사역” 2021 장애사역 컨퍼런스 열려 2021-09-26
2021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가라” 2021-09-25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등록 - 이준성, 박태규, 김명옥 목사 2021-09-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