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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샘교회, 에스더 국악찬양단초청 뜻있는 성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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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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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샘교회(이은수 목사)에서 12월 25일(화) 오후 1시 성탄절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가족들로 뭉쳐진 에스더 국악찬양선교단(단장 김성희)을 초청한 것이다.

공연에 앞서 전도왕 김언희 권사(춘천제일감리교회)는 간증을 통하여 부모는 자녀를 위해 울라고 전하며 자녀들이 잘못되는 것은 부모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때로는 자신의 자녀도 타락하여 담배를 피우기도 하였으나 기도하는 가운데 담배 한갑을 사서 담배 20개피를 불붙여 피우도록 야단을 친후에 담배를 가까이 하지 않고 지금 딸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리에 있음이 전혀 상상할수 없는 일이라고 간증했다.

부모가 자녀를 용서해야 할 일이 있고 용서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음을 전하며 한때는 방황했던 자신의 자녀들이 졸업을 할때는 많은 상을 받아서 기뻐한적이 있다고 간증했다.

김언희 권사의 여동생 김향숙 집사(판소리 전공), 사촌언니 김성희 전도사, 김 권사의 아들 김에녹, 김 전도사의 딸 박마리(국악경연대회 대상)등 총 7명의 단원 5명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였다.

국악을 통하여 예수님의 일대기를 소개하고 장구를 치며 함께 하는 모습은 한국인이 한국고유의 음악을 가지고 복음과 연관시킨, 누군가는 해야하고 반듯이 해야하는 일이며 또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은 우리모두가 도전받아야 할 일이다.

에스더 국악찬양선교단 인터뷰

가족들로 뭉쳐진 에스더 국악찬양선교단(단장 김성희)이 전도공연차 뉴욕에 왔다.

이번에 방문한 찬양단의 멤버는 전도왕 김언희 권사(춘천제일감리교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동생 김향숙 집사(판소리 전공), 사촌언니 김성희 전도사, 김 권사의 아들 김에녹, 김전도사의 딸 박마리(국악경연대회 대상)등 총 7명의 단원중 5명이 뉴욕에 왔다.

브롱스 소재 미국교회인 어라이브커뮤니티교회의 집회(23일과 30일)에 초청을 받고 뉴욕에 온 에스더 국악찬양단은 한인교회들에서도 공연스케줄을 마련했다.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어라이브커뮤니티교회는 한인회중(손영섭 목사)이 10명, 흑인중심 미국계 회중이 200명, 히스패닉 회중이 70여명이 하나의 교회를 구성한다. 20주년을 맞아 소수의 한인회중들이 전 성도들을 위한 한국음식을 준비하자 그들은 한국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번 공연을 밑바탕이 되었다.

미국교회 공연을 통해 브롱스지역 홈리스및 독고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펼치게 된다. 한국문화가 세계복음화를 위해 사용되어 지는 것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미국인 성도들에게 줄 수백개의 선물도 같이 가져왔다.

에스더 국악찬양선교단은 1994년부터 사역을 시작했다. 복지기관, 노인기관, 소년원등 일년에 몇번씩 방문하여 공연을 시작했다.

가족중 전부 국악의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전도를 하면서 국악이 장점이 많은 것을 발견했다. 가야금과 무용워십을 통해 마음을 열게하면 자연스럽게 복음이 흘러들어 간다.

집회는 전도간증, 국악찬양, 국악 바디워십, 가야금 병창, 판소리등으로 진행된다. 집회에서 전도간증을 하는 김언희 권사는 10년동안 매년 3백명을 전도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김 권사는 "숫자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도왕은 주님 한분이시니 전도자라고 불러달라"고 말한다. 또 "우리는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할뿐이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하실것"이라고 환하게 웃는다.

집회일정은 다음과 같다.

12월 23일(주일) 어라이브커뮤니티교회
12월 25일(화) 큰샘교회(이은수 목사)
12월 26일(수) 겟세마네교회(이지용 목사)
12월 28일(금) 주찬양교회(김희복 목사)
12월 30일(주일) 브롱스 흑인교회
1월 2일(수) 할렐루야교회(한기술 목사)
1월3일(목) 새힘장로교회(박태규 목사)
1월 4일(금) 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
1월 6일(주일) 낙원장로교회(황영진 목사)

연락처 미국 윤정희 집사 718-877-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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