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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제22회기 신임이사 환영 및 실행위원 초청 만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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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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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 이사장 한영숙 장로)는 제22회기 신임이사 환영 및 실행위원 초청 만찬회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1월 24일(목) 오후 7시에 열었다.

1부 경건회로 시작되어진 예배순서는 김기철 권사(부이사장)가 사회를 맡았고, 이사장 출석교회 담임인 석문상 목사(새천년교회)의 기도에 이어, 박요셉 집사(쉐퍼드 단장)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박희소 목사(전임 회장)는 "협조자의 축복(수14:6-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통해 "모든일에 협조가 잘되면 좋을텐데 협조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본다"며 "교협이사장이 교협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장로님이 이사가 되어서 협조가 잘 될줄 믿는다"고 말하여 교협과 이사회의 조화를 강조했다.

또한 본문말씀에 나타난 갈렙은 협조를 잘 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갈렙이 지도자 모세에게 잘 협조한것 처럼 지도자를 잘 협조하며 성취하는 일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었다.

박 목사는 모세의 명령을 받아 정탐을 갔던 갈렙은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라며 여호수아와 갈렙이 긍정적인 신앙이었고 덕이 많은 사람이며 적극적인 사람이라고 평했다. 갈렙과 같은 사람은 건강의 축복을 받게되며 가족이 축복을 받게됨을 일깨워 주었으며 2008년도에 교협과 이사회의 협력으로 아름다운 모습이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서 안창의목사(전임 회장)의 축도로 경건회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주익 집사(교협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어진 2부 이사회 환영회및 만찬회에서 황경일목사(교협 전임회장)가 식사기도를 했으며 만찬이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식사를 하는 가운데 송병기 목사(전임 회장)가 나와 "내가 섹스폰을 배우고 나서 처음으로 밤무대에 서본다"며 장중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으며 나같은 죄인을 섹스폰으로 불러 앵콜을 받기도 하였다.

이어 뉴욕에서 유명한 목사 섹스폰중주단이 "죄짐맡은 우리구주"를 연주해 모두가 박수를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단골손님인 정인국 집사(교협이사)가 나와 바이올린으로 "우물가의 여인처럼"과 "기뻐하며 찬양하세"를 연주하며 교협과 이사회의 정을 나누었다.

황동익 목사(교협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유일용 집사(부이사장)가 호명하는 가운데 한명숙 이사장은 전임회장 김상모 목사ㆍ전임이사장 염정남 장로ㆍ전임이사장 이광모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새로운 이사에 장영진 권사, 이명숙 집사, 김경직 권사를 임명하기도 했다. 교협 목사들과 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찬양하며 또한 함께 기도하는 모습은 2008년도의 뉴욕교회협의회와 이사회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것을 다짐하는 은혜의 자리로 뉴욕의 교협과 이사회는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해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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