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월례회 열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9월 월례회 열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0-04 18:54

본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 월례회가 9월 29일(수) 오전 뉴욕안디옥침례교회(담임 한필상 목사)에서 열렸다. 월례회는 1부 기도회와  2부 회의로 진행됐다. 

 

68693ebe8728f1545afe1b4eb79b7b0c_1633388073_74.jpg
 

기도회는 이종명 목사 인도로 기도 한준희 목사, 말씀 임병남 목사,  합심기도 육민호 목사, 축도 전희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임병남 목사는 마가복음 10:17-22을 본문으로 “부족한 것은 없는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구호는 그리스도인만의 독점이 아니고 인류보편적인 것이며 세상의 구호단체들도 많다. 기아대책이 구별되는 것은 구제가 신앙과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도 불쌍히(민망히) 여기사 불구자와 병자를 고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다. 구호는 내적 믿음의 외적 표현이며 긍휼은 신앙의 덕목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임 목사는 “선교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은 빵과 복음, 구호를 통해 선교하는 단체다. 그런데 딜레마는 빵으로는 복음이 낚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야 한다. 우리의 구제를 통해 하나님이 감동하셔야 전도가 된다”며, “구제에 대한 예수님의 교훈은 ‘은밀하게 하라’(마6:2)는 것이다. 기아대책의 구호를 보시고 하나님이 감동하셔서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합심기도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을 위해,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페루 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부아르 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라는 제목을 가지고 진행됐다.

 

2부 회의는 회장 유상열 목사 사회로 개회기도 박이스라엘 목사, 회장인사, 사역보고 박진하 목사,  폐회기도 한필상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유상열 회장은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후원금 연결을 알렸다. 박진하 사무총장은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목사)에서 1,000달러 후원(김혜정 선교사에게), 복음뉴스(김동욱 목사) 500달러, 독지가 200달러 등이 입금됐다고 알리고 9월에 신규아동 2명이 추가됐다고 보고했다.

 

또 콜롬비아에서 보낸 선교보고는 홈페이지(bread&gospel.org)에 올려놓았다고 말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전 세계 빈곤국 아동후원을 주 사역으로 하고 있으며 월 30달러로 아동 1명을 후원한다. 후원문의는 박진하 사무총장(917-620-8964)에게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102건 6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38주년 롱아일랜드성결교회, 9명의 교회 일꾼들을 세워 2022-03-28
허봉기 목사가 찬양교회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한 부탁은? 댓글(1) 2022-03-28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난민돕기 기금마련 봄축제에 초대합니다 2022-03-25
이용걸 목사 "목회자의 영성과 성령충만" 2022-03-25
뉴욕교협이 밀고 뉴욕대한체육회가 끄는 “무료 운동 교실” 2022-03-24
[팬데믹 2년후]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23
[팬데믹 2년후] 여전히 교회에 나오지 않는 교인은 3분의1 2022-03-23
뉴욕성령대망회 3월 영성회복집회, 강사는 김희복 목사 2022-03-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이상익 목사 임직예배 2022-03-22
이윤석 목사 “사순절을 지키는 것은 성경적인 믿음 실행 아냐” 2022-03-22
뉴저지 찬양교회 노승환 4대 담임목사 위임식 2022-03-21
제시 잭슨 목사,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소수인종 연대” 메시지 2022-03-21
정성욱 교수 “밝고 행복한 종말론” 세미나 2022-03-19
김종훈 목사가 정성욱 교수를 초청하여 종말론 세미나를 연 놀라운 이유 2022-03-19
이용걸 목사, 디모데목회훈련원 등록하고 은퇴후 사역이어가 2022-03-18
나무선교회, AM1660을 통해 토요일 선교방송 시작 2022-03-17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찬양활동 시작하며 단원모집 2022-03-17
4교회 케이스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17
동부한미노회 노회설립 25주년, 제99차 정기노회 2022-03-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제22회 정기노회 2022-03-16
뉴욕노회 제90회 정기노회 “김성국 목사 부총회장 출마” 2022-03-15
뉴저지노회의 혁명 “목회자 은퇴연금과 온라인 주일학교 시작” 2022-03-15
교회를 정할 때 해야 할 질문 다섯 가지 2022-03-1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66회)와 동북노회(38회) 정기노회 2022-03-15
“투산영락교회가 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2022 2022-03-1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