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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10회 정기노회/노회장 전영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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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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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장로회 동북노회 10회 정기노회가 3월10일(월) 오후 3시 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레이몬드 장 목사가 인도하는 "Keys to a Successful Second Generation Korean American Church Model" 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열렸다.

레이몬드 장 목사는 복층모델 교회의 장단점을 비교하기도 하였으며, "교회안에 교회" 모델을 제시하고 장단점을 비교하며 개척교회 모델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세미나는 5시까지 계속되었으며 식사후에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노회가 열렸다.

오후 7시 시작되어진 노회는 부노회장 전영성 목사(뉴욕동인교회)의 사회로 막을 열었으며, 부노회장 김효균 장로(뉴욕한성교회)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영목사(웨체스터제일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김 목사는 "집을 짓는자(눅6:46-49절)"라는 제목으로 "모든 사람은 집을 짓는데 어디다 짓느냐가 중요하며 하나님은 결과를 보신다"고 말하며 "천국에 집을 짓는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하며 큰집보다는 바르게 주님의 뜻대로 집을 지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노회장 김영 목사의 집례로 성만찬이 있었고 직전 노회장 김월봉 목사(퀸즈영광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세네갈에서 온 백원경 선교사는 인사를 통해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요즈음에는 한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아프리카 선교를 하기위해 세네갈을 많이 찾는다"며 선교현황을 보고했다.

한국에서 온 노회장과 임원들은 "총회에서는 교회여 생명을 잉태하라"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 노회에 1,000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한 회원교회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난상토론끝에 노회에 속한 교회의 어려움을 서로 논의하는 가운데 노회에서 책임지기로 의견을 모으고 법적인 모든문제나 비용도 노회가 감당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북노회는 새벽2시까지 회의를 진행하여 하루만에 일정을 마쳤다.

선출된 새로운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전영성 목사(뉴욕동인교회)
부노회장-최예식 목사(복된교회)
장로부노회장-최판명 장로(목양장로교회)
서기-최문병 목사(예수마을교회)
부서기-조기봉 목사(한울교회)
회록서기-박신래 목사
부회록서기-허민수 목사(뉴져지성약교회)
회계-정승주 장로(은혜교회)
부회계-최희준 장로(웨체스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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