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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본받는 교회" 뉴욕예본교회(정상철 목사) 창립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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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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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본받는 교회' 뉴욕예본교회(정상철 목사)가 5월 18일(주일) 오후 6시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창립감사예배는 인도 구자범 목사(뉴욕광염교회), 기도 진용태 목사(씨디피스교회), 성경봉독 오태환 목사(뉴욕전도협 회장), 설교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 창립경과 보고 이억채 집사(창립준비 위원장), 축가 (BTS 동문), 담임목사에게 권면 천무엽 목사(인천신생교회), 교우들에게 권면 이진석 목사(뉴호프커뮤니티교회), 축사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와 김지섭 목사(웨체스트 반석교회, PCA 한인동부노회 노회장), 축도 정익수 목사(뉴욕총신대학 학장)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순서에는 소속노회인 PCA 관계자들, 부목사로 사역했던 뉴욕효신장로교회 관계자들, 동문 목사등이 참가했다.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교회의 개척을 축하했다.

정상철 목사는 "뉴욕예본교회는 예수님을 본받는 교회이다.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고 예수의 인내를 배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여 예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사람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모인 교회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뉴욕예본교회는 지난해 12월 2일 정상철 목사 부부가 기도하는 중에 교회를 개척하기로 하고 사택에서 7명이 모여 첫예배를 드렸다. 같은달 12월 23일 PCA 한인동부노회에 개척교회 설립을 청원했다. 올해 1월 6일부터 KCS 건물을 사용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창립예배에서 정 목사가 부목사로 사역했던 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 방지각 목사가 설교를 했으며, 문석호 담임목사가 축사를 했다. 정 목사가 뉴욕효신장로교회를 나오면서 교회를 개척할때 방지각 목사의 도움을 받았다. 방지각 목사는 정 목사를 격려하고 교인들에게 개척을 도울사람은 도우라고 격려했다.

뉴욕예본교회(정상철 목사)는 창립예배를 앞두고 지난 16일(금)부터 천무엽 목사(인천 신생교회)를 초청하여 창립감사 부흥성회를 열었다. 천 목사는 정성철 목사가 한국에서 신앙의 기본을 다지고 목회자를 향한 꿈을 키운 곳이다.

정상철 목사는 한국 인천에서 인천신생교회(천무엽 목사)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전도사로 사역하다 미국으로 유학을 왔다. 2004년 필라델피아 비버리칼 세미나리에서 M.Div.학위를 땄다. 그리고 필라 시온장로교회(당시 담임 이진석 목사)에서 5년간 사역하다 2005년 1월부터 3년여간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사역하다 교회를 개척했다.

예배를 드리는 곳은 플러싱 KCS(뉴욕한인봉사센터) 건물내에 있다.(35-56 159 St Flushing, NY 11358/전화 917-392-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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