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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를 끝내며 뉴욕/뉴저지 교계 목회자들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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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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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두날개 양육시스템 집중훈련 마지막 단계인 6단계 재생산훈련이 5월 13일(화) 부터 16일(금)까지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D12(두날개 양육시스템)라는 한권의 책을 덮으며 뉴욕과 뉴저지 교계는 과연 얼마나 변할수 있을까? 컨퍼런스와 5번의 집중훈련이라는 높고 험한 산을 넘고도 생존한 450명이라는 숫자에서 한인교회의 희망을 본다.

아멘넷 기자는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는 목회자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날개 비저너리, 김수태 목사와 김성곤 목사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을 뉴욕에 도입하고 컨퍼런스와 집중훈련등 모든 집회를 관장하고 있는 뉴욕어린양교회와 김수태 담임목사. 그는 한인이민교회 업그레이드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의지를 밝혔다.

김수태 목사는 "집중훈련이 끝나도 올해 8월부터는 교회에 두날개 양육시스템이 가 잘 정착할수 있도록 매달 한번씩 모임을 가질것이다. 부산 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는 작년에 컨퍼런스만 하겠다고 하고 이곳에 왔지만 컨퍼런스의 뜨거운 반응이 좋아 1년 스케줄을 멈추고 뉴욕에서 열린 5번의 집중훈련에 참가했다. 첫 집중훈련을 시작할때 800여명이 참가했는데 마지막에는 450여명이 남았다. 그분들이 교회에 돌아가서 두날개를 지향하는 성경적 교회를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은 계속된다. 내년 8월 셋째주에 열릴 예정인 컨퍼런스는 뉴욕외에도 캐나다 서부지역 목회자들이 대대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 올해 집중훈련을 마친 목회자중에서도 다시 한번 수강하기를 원하는 목회자들이 참가한다.

김성곤 목사(부산 풍성한교회)도 "내년에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가할 것이다. 또 올해 같이 집중훈련에도 참가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최근 뉴욕에서 열리는 짐중훈련에 연속으로 참가하면서 육체적인 고통을 느꼈다고 호소한바 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뉴욕교협 전 회장 안창의, 김정국, 한재홍, 김종덕 목사


한재홍 목사 (뉴욕신광교회)
목사가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은 이민교회에서 적용하고 실천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김성곤 목사는 여러자료를 가지고 교육공학적으로 구조를 잘 만들었다. 옆에 있는 안창의 목사는 한국 대통령이 초청한 조찬기도회에 이번 집중훈련을 참가하기 위해 가지 않았다.

안창의 목사 (퀸즈중앙장로교회)
이번 집회를 이루게 해준 김성곤 목사와 김수태 목사, 뉴욕전도협등에게 감사를 드린다. 30년 이상 목회를 하면서 세미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다. 이렇게 많이 모인것은 성도를 세우고 교회를 바로 세워보겠다는 한인이민교회의 열정의 몸부림이다. 이제 끝나고  개교회에서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의 비전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한다. 뉴욕교계에 뭔가 보여지고 움직이고 있다. 나도 처음으로 도전을 받고 뜨거워 짐을 느낀다. 조찬기도회와 군선교 사역으로 한국에 가야했는데 포기하고 이번 세미나에 참가했다.

김정국 목사 (뉴욕한민교회)
집회를 끝내며 만족하게 생각한다. 일반 목회자 세미나에 잘 가지 않았다. 이번이 처음이지만 끝까지 빠지지 않고 다 들었다.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의 내용은 전도만이 아니라 목회전반을 포함하고 있다. 더욱 감동적인 것은 김 목사가 보수교단 소속이라는 것이다. 김 목사는 개척을 하면서 시스템을 만들어 갔다.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은 철저히 임상실험을 거친 것이다. 시스템은 성서적인 기초로 성서적인 교회를 만들어 간다.

김종덕 목사 (뉴욕실로암교회)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을 통해 교회의 사명을 확인하고 열방에 나가는 불타는 비전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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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의 유례없는 큰 변화

김석충 목사 (뉴욕필그림교회)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했느지 모르겠다. 시스템을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뻔 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단지 성장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산하는 교회를 지향한다.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데 무관심했는데 이번에 큰 충격을 받았다,. 뉴욕교계에 이런 모음은 전에 없었다. 무엇보다 큰교회가 중심이 된 것이 아니라 작은교회들이 기도하면서 참가하는 것이 놀라왔다. 벌써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백한영 목사 (퀸즈성도교회)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은 진짜로 한인교회를 갱신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좋은 기회이다. 그동안 마음속에는 교회성장만 생각했지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그런 가운데 개인적으로 씨름했지만 성도들의 동참은 많이 없었는데 두날개양육시스템(D12)를 접하며 진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까지는 '힘드니 주일에 교회 한번 와 보아라'하고 사정하는 목회였는데 완전히 자세를 바꾼다. 목사들은 안된다고 그냥 흘러가지만 여름에 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에어콘이 있는 방으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이열치열로 나아가서 적극적으로 사역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다. 그래서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은 뉴욕에 딱 맞는 방법이다. 쉬엄쉬엄은 안된다. 악명높은 뉴욕목회에서 어슬픈 씨앗은 통하지 않는다. 성도들에게 '십일조 잘하라 말하고 편안 목회를 하는 것은 이제 끝내야 한다.

박맹준 목사 (뉴욕신일교회)
완전히 시스템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전통적인 구역을 셀로 바꾸고 열린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실질적으로 5개 열린모임으로 진행된다.

유재춘 목사(베이사이드침례교회)
내용이 좋은데 제대로 소화가 안되는 면도 있다. 제대로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을 소화하면 열심히 하면 역사가 일어날것임을 믿는다.

양민석 목사 (뉴욕 한국인 그레잇넥교회)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은 크리스찬에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시스템이다. D12를 통해 뉴욕 한인교회들이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또 전도와 사회적인 책임감에 대해서도 문제해결을 제시했다.

안찬수 목사 (시민교회)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은 절대적이다. 선택이 아니다. 힘든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한다. 아직 적용하지 못했지만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이다.

송일권 목사(퀸즈침례교회)
두날개양육시스템(D12) 때문에 목회방향을 완전히 바꾸었다. 그것은 큰 힘을 주고 다시 한번 도전할수 있는 힘을 주었다.

박태성 목사 (뉴욕영광장로교회)
D12의 핵심동력은 우리시대의 성경적인 세계관을 회복하는 것이다. 회복했기에 복음의 능력이 열리고 기도의 응답의 확신으로 믿게 되는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김혜천 목사 (빌라델비아장로교회)
두날개양육시스템(D12)은 너무 좋은 시스템이다. 목회자에게 필요한 것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강력히 사용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비전을 가졌지만 잘 되지 않았던 재생산과 전도에 있어 탁월한 전략이 있다.

김해근 목사 (온누리영광교회)
정말 해보아야 할 것 같다

김혜택 목사 (뉴욕충신장로교회)
세계 복음화를 이루는 가장 좋은 시스템이다.

허상회 목사 (뉴저지 성도교회, 전 뉴저지교협 회장)
김성곤 목사의 열정과 비전이 감동이 된다. 복음에 열정적이며 나누어 주는 은사에 감사한다. 그것을 본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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