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회장 황동익 목사) 2차 할렐루야대회 준비기도회가 5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 은혜교회(이승재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사회 최예식 목사(복된교회), 기도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설교 이기천 목사(한성교회), 특별기도, 광고 이성헌 목사(총무), 축도 이병홍 목사(전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천 목사는 말씀을 통해 에스더 3장 1-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도움을 기도로 간구하며, 내가 할수 있는 처소에서 최선을 다할때 준비된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이루게 된다. 대회를 통해서 역사를 이루실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상세 설교내용은 뒤에)

한편 회장 황동익 목사는 집회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뉴욕 한인교회 교인들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움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한 효과를 보는 대회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대회장소도 최소한의 경비사용에 적합한 장소를 고려중이다.

하지만 황동익 목사는 대회를 통해 나온 헌금과 후원금으로는 가장 중요한 선교에 불을 붙이기 위해 50명 이상의 단기선교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이전 대회에서 지원했던 한인학생 장학금 지원도 대규모는 아니지만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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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본 최예식 목사는 교인들에게 "어렵지만 대회 참가해서 복음속에서 행복을 이야기를 하자. 성숙된 믿음의 모습을 가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특별기도는 김용익 목사(주신장로교회)가 강사를 위해, 이지용 목사(겟세마네교회)가 준비위원을 위해, 정진호 목사(뉴욕시민장로교회)가 성도들의 참가와 대회날씨를 위해 통성으로 마지막 기도를 인도했다.

통성기도는 유상열 목사의 드렘펫과 신우철 목사의 피아노 연주를 통해 더욱 은혜가 깊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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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할렐루야대회는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를 강사로 7월 11일(금)부터 13일(주일)까지 열린다. 장소는 고민중. 청소년 대회는 대니권 목사(필라 영생장로교회 청소년 담당 목사)를 강사로 11일(목)부터 12일(토)까지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열린다. 어린이대회는 성인대회와 같은 일시와 시간에 열린다. 어린이대회 강사는 임원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성헌 목사(총무)는 광고를 통해 선교의 불을 높이기 위해 대회기간중에 교협이 지원하는 단기선교팀 파송기도회를 한다고 밝혔다. 신청마감일은 5월 12일(월)로 마감일이 빠른 이유는 비행기표 구입때문이다. 니콰과라(노상용 선교사)와 도미니카 공화국(한요한 선교사) 두 지역 5-60여명 단기선교팀에게 뉴욕교협은 일인당 3백불을 지원한다.

기도는 계속된다. 차기 준비기도회는 3차 5월 28일(수) 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 4차 6월 11일(수) 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 5차 6월 25일(수) 새천년교회(석문상 목사) 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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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천 목사의 설교내용

하나님의 준비방법은 사람이다. 오늘날 우리가 영적인 눈으로 뉴욕을 바라볼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교회와 성도들 볼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태평성대가 아니라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시대에 사회를 보면 이래서는 안되겠다 위기의식을 느낄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시작이다. 여러가지를 종합할때 영적인 문제를 책임지는 목회자로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그런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절실하게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할때 하늘 문을 열러 문제가 극복되고 승리하는 기적의 역사들을 이루어 나갔다. 이시대는 도움을 구하지 않아도 도리만큼 편안한 시대가 아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위기속에서 도움을 구하면 우리를 도우고 새롭게 하신다. 준비된 사람을 통해 역사를 이루신다. 댜역사를 기도하며 기도하자.

자기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했다. 하나님에게 구한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안된다.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가를 찾아야 한다. 기도하고 울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지만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하시는 일이 있을 것이다. 최선의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행했다.

위기의식-도움을 기도로 간구하고-내가 할수 있는 처소에서 최선을 할것은 무엇인가를 할때 그렇게 준비된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이루게 된다. 우리가 준비를 잘해서 대회를 통해서 역사를 이루실것이다.

대회를 할때 마다 기대를 한다. 귀한 모임이고 대회인데 대회를 통해서 대역사가 매년 일어나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가능할까? 기적을 체험하고 있는가? 예수님에게 나아가면 변화의 기적이 일어나고 죽어나는 사람이 살고 소망이 없던 사람이 소망을 가지고 대변화의 역사가 일어난다.

한국에서 목회를 할때에 선교사 10여명이 주일예배를 같이 드리고 간단한 선교보고를 하고 간증을 했다. 우간다에서 오신 목사가 그분이 나의 설교후 찬송과 간증을 하기를 바랬다. 이분이 나와서 간증이 끝나고 교인중 한사람이 그분이 이상하다. 앞을 향해 이야기 하는데 그는 뒤를 보고 이야기를 했다. 얼굴이 새까매 앞뒤를 구분 못할정도로 까맸다. 찬송하기전 그는 간증을 했다. 어머니가 낳은 아이들이 많이 죽었다. 낳고 죽고. 그를 놓고 어머니가 이름을 짓기를 까사마라는 희망이 없다는 의미이다. 그때 마침 이웃에 있는 사람이 교회나가면 죽는 이도 산다고 했다.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갔는데 그가 살았다. 옥스포드에서 공부하고 큰 지도자가 됐다. 예수를 믿으면 죽은자도 산다. 소망을 가지게 된다. 기타를 가지고 예수를 구주로 찬송삼고..누구나 예수를 믿으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믿는다.

이번대회에 죽은자가 살고, 소망을 가지고, 세상적 사람이 변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병자가 고침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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