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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일 맞아 국제장애인선교회 사랑의 만찬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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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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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일을 맞이하여 뉴욕과 뉴저지에서 연속으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국제장애인선교회(회장 황은영 목사)는 4월 19일(토) 오후 7시30분 부터 대동연회장에서 사랑의 만찬을 열렸다. 국제장애인선교회는 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뉴욕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장애인 선교기관이다.

예배는 사회 김종훈 목사(예일장로교회), 기도 이만호 목사(순복음안디옥교회), 설교 박마이클 목사(한마음교회), 헌금송 뉴욕밀알선교합창단, 헌금기도 이성헌 목사(뉴욕교협 총무), 광고 김홍민 이사장, 축도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마이클 목사는 교황의 뉴욕방문으로 인한 교통란으로 뉴저지에서 제시간에 오지 못하는 황은영 목사(회장)을 대신하여 설교를 했다.

박마이클 목사는 잠언 11장 25-2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있는 곳이 주님이 계신 곳이 되어야 하며, 우리가 하는 일이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 되어야 한다"라며 "우리가 손을 잡는 이순간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한명의 딸이 청력을 많이 잃고 당황했다. 약한자를 보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어떻게 하는지 몰랐지만, 이미 그것을 잘하고 있는 국제장애인선교회에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박 목사는 선교회를 돕기를 부탁하며 헌금을 했으며, 뉴욕밀알선교합창단 여성중창단이 헌금송을 불렀다. 또 이성헌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다.

역시 장애인인 김홍민 이사장은 광고를 통해 "18년을 할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라며 "또한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안창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감했다.

2부는 축사 쟌리우 뉴욕 시의원(불참), 봉사상 수여, 사랑의 선물 나누기 예일장로교회, 만찬기도,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을 통해 이준수 집사/수화찬양단, 밀알중창단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봉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봉사상은 너싱홈과 병원에 봉사하는 선교회에 뉴욕시 보건국이 추천해서 받게 되었다. 총무 임선숙 사모는 "제가 대표로 받았지만 각 너싱홈에 섬겨 주시는 모든 봉사자들의 상이다. 16년간 수고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예일교회 성도들은 장애우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플러싱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AG교단 미국목사인 Doug Bolan 목사가 나와 만찬기도를 했다. 만찬이 진행되는 도중 뒤늦게 도착한 회장 황은영 목사는"참여하고 후원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국제선교협회는 다른 단체들과 연합을 추진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부딪히여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거리생명선교회(Street Life Ministries)와 보로 임신 카운셀링 센터(Boro Pregnancy Counselling Center)의 관계자등이 나와 인사를 하고 사역을 소개했다.

수화찬양이 진행됐으며, 22년전 처음 휄체어를 탄 장애우인 이준수 집사가 나와 하나님에게 올리는 찬양을 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너를 사랑하는 내 여호와라." 이어 박수갈채가 터졌다.

뉴욕밀알중창단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PK 뉴욕 퍼포먼스팀이 힘찬 댄스를 보여주며 마무리를 했다. PK팀은 선교회측에서 키우는 팀으로 임선숙 총무는 "만약 교회에서 초청하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8년을 맞은 국제장애인 선교회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국제선교협회로 거듭나고 그안에 국제장애인선교회, 방송선교, 해외선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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