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학교 뉴욕과 뉴저지 입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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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2-21 06: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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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워싱턴신학교 뉴욕과 뉴저지 입학설명회 뉴스
워싱턴신학교(Washington Theological Seminary)의 뉴욕과 뉴저지 입학설명회가 12월 20일(월) 오후 6시 DC 이벤트홀(뉴욕시온성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한인이 세운 최초의 신학교인 워싱턴신학교는 워싱턴DC 교계의 원로 김택용 목사가 1983년에 설립하고 35년간 섬겨오다 지난 2018년 은퇴를 한 바 있다. 버지니아 주정부에 등록된 종교교육기관으로 SEVIS I-20를 발급하고 있으며, 미연방교육국이 인준하는 TRACE 준회원이다.
워싱턴신학교가 제공하는 신학 교육 학위 프로그램은 신학 학사(Th.B.), 신학 석사(M.Div.), 기독교교육 석사(MCE), 기독교교육 박사(DCE) 등 4가지이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등록을 하면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분교도 준비하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입학 등 학교업무는 김성은 목사와 노성보 목사가 담당하고 있다.
입학설명회는 김성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남홍 목사(교무처장)가 기도했다. 김성훈 교수(입학처장)는 학교 관계자 소개를 했는데 문선희 이사장, 교무처장 조남홍 목사, 총괄실장 앤드류 김, 시스템 담당 스캇 황 등 5명이 뉴욕에 왔다. 노성보 목사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참가자들을 소개했다.
문선희 이사장은 인상적인 인사를 했다. 수년 전에 미국의 유명 대학을 인수받아 운영하다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를 통해 문 이사장은 나의 열심으로 한 것을 회개하고, 내 방법이 아닌 말씀대로 살아보고 주님 앞에 서고 싶다는 결단을 하자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기쁨이 있었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자 워싱턴신학교 설립자인 김택용 목사로부터 내 자식 같은 학교를 잘 부탁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잘 길러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사장이 되어 다시 학교의 기둥을 세우는 일에 투자하고 있다. 문 이사장은 CEA 인증 영어학교, 병원, 무역 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지만, 북한선교를 하고 있으며 워싱톤교협 재정이사장을 5년여 동안 맡아 오는 등 교계에 기여하고 있다.
조남홍 교무처장은 워싱턴신학교의 4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더 많은 학위 과정을 받기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며, 학교 홈페이지(wtsva.org)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현재 22개 나라에서 230여명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앤드류 김 총괄실장은 입학과정을 소개했다. 그리고 학비는 한 학기당 학사 3천 불, 석사 4천 불, 박사 5천 불이며, 학생처를 통해 장학금 신청서를 내면 성적이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하여 장학금을 준다고 소개했다. 스캇 황 담당자는 학교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수업 시스템(POPULI)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입학에 관심이 있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목회자들이 질문하고, 학교 관계자가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든 것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며, 편법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학교 관계자의 답변이 인상적이었다.
뉴욕교협 부회장 이준성 목사는 축사를 통해 사도 바울이 갈리디아서에서 다른 복음은 없다고 한 것을 나누며 “성경적으로 검증되어지고 성경에서 나오는 사상의 신학교육”을 강조했다. 그리고 “좋은 신학교가 좋은 목회자들을 배출할 수 있다”고 했다. 노성보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워싱턴신학교 봄학기는 1월 24일부터 개강한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 입학 문의는 김성은 목사(732-947-2028, k2s2e2@gmail.com)에게 하면 된다. 본교 문의는 앤드류 김 실장(703-712-7073)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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