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욕방송 후원이사회 설립 및 송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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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2-09 05:4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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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CTS뉴욕방송 후원이사회 설립예배 실황
CTS뉴욕방송 후원이사회 설립 및 송년감사예배가 12월 8일(수) 오전 11시 리셉션하우스에서 후원 이사들과 방송국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1.
CTS기독교TV의 뉴욕지사인 CTS뉴욕방송은 2007년 10월에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내년이면 15주년을 맞는다. 특히 2018년 6월에는 한국에서 파송된 전문인력을 통해 수준 높은 크리스찬 콘텐츠들을 제작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지역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설교뿐만 아니라 뉴욕교협의 팬데믹 포럼을 생중계하고, 청소년센터의 방송을 공동제작하고, 국제도시선교회의 111부흥기도운동을 시리즈로 방송하는 등 뉴욕 교계 및 선교 단체에 인정을 받고 동역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다.
CTS뉴욕방송은 뉴욕을 중심으로 한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케이블 회사들인 케이블비전과 옵티멈을 통해 24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위성채널인 디렉티브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감경철 CTS 회장은 최근 변이 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감덕규 본부장(CTS 아메리카)가 대신 읽은 인사를 통해 “새로운 전환을 맞는 날이다.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뉴욕과 뉴저지 후원이사회가 출범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또 순수복음을 전하고,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인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한 섬김 역할을 하고, 다음세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2.
감덕규 본부장(CTS 아메리카)은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에게 CTS뉴욕방송 후원이사장 위촉패를 증정했다.
김종훈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먼저 명예라는 달콤한 ‘설탕’에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희생을 통해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는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섬김’의 사명을 다하겠다며 함께 직원들과 이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섬김’, 이사회를 통해 뉴욕방송을 ‘돕는 섬김’, 하나님이 주신 짐을 함께 ‘지는 섬김’을 통해 CTS뉴욕방송에 맡겨주신 사명을 함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이사들의 기도를 부탁했다.
3.
이어진 축사를 통해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선교는 주님의 뜻이고 명령이다. 방송은 선교이다. 북한과 아프리카 등 온세계의 안방까지 들어가는 것이 방송 매체이다. 방송을 통해 사람들이 변화가 된다. 이런 귀한 일에 CTS뉴욕방송이 14년 동안 헌신해 온 것을 축하한다”라며 “하나님이 먼저 영광을 받으시고,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방송이 되라”고 부탁했다.
한 시청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이 위축되고 어려울 때 CTS뉴욕방송 말씀과 찬양을 통해 많은 위로와 힘을 얻게 되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진행자인 최선규와 김지선 진행자는 CTS뉴욕방송의 후원이사회 설립을 축하하고, 내년 15주년을 맞아 뉴욕에서 특집방송을 진행하기를 기대했다.
4.
1부 송년 감사예배는 사회 김일국 목사(뉴욕한성교회), 기도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성경봉독 육민호 목사(뉴저지주소원교회), 특주 4인(유안나, 연석윤, 유요선, 정지은), 특송 조애실(월드밀알선교합창단), 말씀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 축도 김호성 목사(ICM대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후원이사회 창립순서는 사회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 사역소개영상 상영, 감경철 회장 인사, 후원이사장 위촉패 증정, 취임사, 축사, 오찬기도 박태열 목사(남부뉴저지한인연합감리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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