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2가지 재정현안 - 린이 걸렸다, 간사 퇴직금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2가지 재정현안 - 린이 걸렸다, 간사 퇴직금은?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6-26 01:13

본문

50회기 뉴욕교협(회장 박태규 목사)은 2차 임실행위원회 회의를 6월 25일(월) 한인동산장로교회에서 열었다.
 

1. 

 

감사보고를 통해 김재룡 감사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6월 8일까지 총수입은 $145,363(이월금 $12,321 포함)이며 총지출은 $146,355로 $991 적자이며, 따로 $6,395의 미지출 금액이 있다고 보고했다.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9378771_94.jpg
▲감사보고를 하는 김재룡 감사
 

감사지적을 통해 △A출판사와 주소록과 수첩 그리고 선물 등에 대한 소송 건 △유경희 간사 퇴직금($12,000) 미지급 △뉴욕청소년할렐루야대회 지원금 미지급 등이 지적됐다. 

 

50회기 재정예산안이 아직 통과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회기를 4개월여 남기고 이날 통과됐다. 50회기 재정예산은 49회기 결산($339,033)과 비슷한 $348,000이다.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9378782_86.jpg
▲50회기 재정예산안을 소개하는 회계 이광모 장로
 

감사보고 내용이 유인물로 준비되지 않았으며, 유인물에 감사들의 사인이 없다는 임실행위원들의 지적이 있었다.

 

2.

 

회장 박태규 목사는 주소록과 수첩 그리고 선물 등에 대한 비용 미지급으로 A출판사가 교협에 린(Lien)을 건 케이스를 설명했다.

 

소송비용에 대한 감사지적에 박태규 회장은 “소송비용은 교협 고문 변호사인 최홍경 변호사가 변호사 비용은 받지 않고 법원에 제출하는 비용($220)만 받아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규는 “교협의 동의없이 교협에 린을 걸은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박태규 회장은 A출판사와 사인한 계약서가 없으며, 물건을 오더한 사람도 없다고 주장했다. 주소록과 수첩, 그리고 수건과 불펜 등은 기본적으로 오더한 수자 이상으로 제작되었는데, 추가 오더를 한 사람이 누구냐고 반문했다.

 

박 회장은 “다 안 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출판사에서 혼자 그렇게 하거나, 아니면 지금은 사퇴한 50회기 초기 서기나 총무와 무슨 얘기를 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래서 “법적으로 공갈 혹은 횡령으로 단호한 조치를 해 달라고 변호사님에게 말씀을 드렸다”고 발언했다. 

 

박태규 회장은 “지금 교협에 린을 걸은 것은 박태규 회장한테 걸은 것이 아니라 500교회 회원들에게 걸은 것”이라며 “내가 뭐 이익 남기고 부자가 되려고 회장하는 것이 아니잖은가?”라고 반문했다.

 

박태규 회장은 “합리적인 가격이 있다. 싸게 하려고 한국에서 오더했는데 단가가 너무 높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딜을 하고 있다며 “이미 1만 달러이상 지불을 했고, 인쇄소에서는 필요없는 나머지도 8천~1만 달러 정도 주고 물건을 다 받는 걸로 해서 인쇄소와 접촉을 하고 있으며, 안 받아들인다면 법적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주장했다. 

 

3.

 

50회기 박태규 회장은 교협에서 17년 2개월을 일한 간사를 퇴직시키고, 임시 직원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박태규 회장은 수입이 있을 때는 문제가 없는데 수입이 없을 경우에는 가장 액수가 큰 간사 주급을 맞추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퇴직금을 얼마 받기를 원하는지 물었는데 $12,000을 원해서, 지금은 돈이 없지만 할렐루야대회가 끝난 후에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8c20dc5f45e799f0dd8d0c8e70c3ee02_1719378794_31.jpg
▲뉴욕청소년할렐루야대회 지원금에 대한 좋은 소식을 기대하며 참가한 김준현 사무총장이 기도하고 있다.
 

4.

 

증경회장 김용걸 신부는 교협건물 계좌에 상당액이 있었는데 지금은 $13,114밖에 없다며, 어느 회기에서 얼마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자료를 다음 임실행위원회에 제출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

 

유튜브 쇼츠
유튜브 1분 쇼츠 영상으로 생생한 현장을 전합니다. 아래에 있는 원하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여 빠른 뉴스를 확인하세요.
아멘넷 유튜브 쇼츠 영상 전체보기(클릭)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gjHDAzgN5M2UA6x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65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종식 목사, 제2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등록받아 2024-04-20
영생장로교회 특별집회, 마크 존스 목사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2024-04-20
동부개혁 총동문회 세미나, 이용걸 목사 “목회자 건강의 비결” 2024-04-19
조낙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마다 일어나야” 2024-04-19
달라진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구체적인 3회기 사업내용 발표 댓글(1) 2024-04-19
윤숙현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환송예배 2024-04-19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6차 정기노회, 노회장 이인철 목사 2024-04-19
황하균 목사 “10년 후의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2024-04-18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2024-04-17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목사 은퇴와 윤양필 담임목사 취임예식 2024-04-17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2024-04-16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