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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문봉주장로, 뉴욕장로교회에서 성경탐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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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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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대통령인 이명박 장로가 종교편향을 이유로 불교계 분노와 비판에 직면해 있다. 대통령은 아니지만 뉴욕에도 그런 인물이 있었다. 문봉주 장로이다.

문봉주 장로가 다시 뉴욕에 왔다. 뉴욕총영사로 뉴욕에 있으면서 뉴욕의 한인교회를 돌며 성경강좌와 신앙간증을 펼치던 그는 지난 2005년 1월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시작한 성경강좌 도중 불교계의 반대로 강좌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의 중심에 서 있었다.

당시 뉴욕교협 회장등 교계의 지도자들이 불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타협을 이끌어 냈으나 불교계의 내분으로 사건이 확대되었다. 당시 마지막 강좌에서 문 장로는 "성경공부는 이제 십자가에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십자가는 엄청난 부활이 있습니다. 다시 성경공부가 시작될때는 뉴욕이 변화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한국으로 돌아갔던 문봉주 장로가 "성경의 맥을 잡아라"는 주제아래 뉴욕장로교회(안민성 목사)에서 주최한 "08성경탐구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되어 7월24일(목)-27일(주일)까지 집회가 열리고 있다.

강사로 초청되어진 문봉주 장로는 이번에 어떻게 뉴욕에 오게 되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년 6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안식년 삼아 뉴욕을 방문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회는 안민성목사(뉴욕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강동출 장로의 기도에 이어 김은혜 자매의 찬양이 있었다.

안민성 목사는 광고를 통하여 "이번 성회는 귀한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찬양도 하지 않고 강사님에게 시간을 더 드려 귀한 말씀을 듣는 모습으로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문봉주 장로는 엡2:10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시작된 하나님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문 장로는 "뉴욕에 3년간 있으면서 새벽기도를 여기서 쌓았다"라며 "한국사람들은 전세계 어디를 가나 새벽기도에 힘을 쓰며 성경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이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믄 현상"이라고 하였다.

또 "이번 성회는 성경을 보는 눈을 바로 뜨는, 성경의 맥을 바로 잡을수 있는 귀한 성회"라며 "오늘은 구약과 신약을 바라보며 내일부터는 자세하게 성경의 맥을 잡을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을 하며 은혜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회시간은 다음과 같다.

25일(금) 새벽5시30분 본문 : 요15:7  제목 :  "기도 응답의 요건"
25일(금) 저녁8시 본문 : 수10:12  제목 : "예배의 능력을 체험하라."
26일(토) 새벽5시30분  본문 : 고전2:9-10  제목 : "방언의 이해와 유익"
26일(토) 저녁8시 본문 : 사43:1-2  제목 : "위로부터 내리는 평강의 물결"
27일(주일) 주일날은 오후 2시30분에 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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