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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초대감독 한기형 목사 당선/이병준 목사 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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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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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회로 승격된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초대감독으로 한기형 목사(나성동산교회)가 당선됐다.

한기형, 이병준, 조창오 목사등 3명이 후보로 나와 박빙으로 대결한끝에 한기형 목사 65표, 이병준 목사 60표, 조창오 목사 56표로 한 목사가 당선되었다. 미주동부에서 나온 1번 이병준 목사(뉴저지행복한교회)는 5표 차이로 아깝게 낙선됐다.

미주연회 선거는 191명이 선거인단이 9월 18일(목) 동부와 서부지역으로 나뉘어 치루어 졌으며 부재자 투표와 함께 한국감독선거일에 맞추어 25일(목) 발표하게 됐다.

한편 25일(목)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 감독선거는 한국 법원이 김국도 목사의 감독후보자 등록 효력 정지를 결정함에 따라 신경하 감독회장은 선거일을 하루앞두고 ‘김국도 목사의 후보자 자격이 정지됐음’을 천명했다.

신 감독회장은 선거당일날 결정에 반발한 장동주 위원장에게 직무정지를 명했으며, 장동주 위원장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김국도 목사가 감독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발표해 앞으로 큰 혼란이 예상된다.

감독회장 투표 득표수는 다음과 같다. 김국도 목사 2,554, 양총재 목사 920, 고수철 목사 1,244, 강흥복 목사 983, 무효 51 (총투표자 5,752명) 이다.

당선된 한기형 목사는 미주 성시화 상임회장, 미주 한기총 회장, 미주최대인 남가주 교회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정치력이 풍부한 목회자이다.

한기형 목사는 선거공약으로 다음을 내세웠다.

이민자들의 애환을 지닌 미연합감리교회와 한국감리교회와의 사이에서 정체성을 살려 한인교회의 성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국감리회-미주연회, 미연합감리회-미주연회가 서로 도울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간다.

미 자립 교회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상위 20%의 교회가 하위 20%의 교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기도와 재정을 협력해 나가는 방버을 제시하며, 개척교회를 위해 10만불 정도 재정을 모아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감리교단에 선교 지원센터를 만들고 교육환경을 마련해 다음 세대를 키우고 리더십을 세우는 미주연회가 되도록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목회자 노후 은급과 복지, 보험 등에 대해서도 연회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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