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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문인선교회(PGM) 2008년 정기총회와 선교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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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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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문인선교회(PGM, Professional for Global Missions)가 2008년 정기총회와 선교대회가 필라안디옥교회(호성기 목사)에서 9월 29일(월)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제는 "PGM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향한 질주"이다.

이번이 10차 정기총회이다. 1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대표 호성기 목사는 "지난 10년의 선교가 속도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구체적으로 "첫째 교육선교, 둘째 유학생교회의 선교교회화, 마지막으로 전문성을 극대화한 선교도구의 무장화"이다.

첫날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된 개회예배에는 인도 양춘길 목사(이사장), 기도 백홍기 장로(부이사장), 특별찬양 안디옥교회 중창단, 말씀 김진규 목사(부르클린제일교회), 축도 김남수 목사(고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규 목사(부르클린제일교회)는 "선교의 두 포커스"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선교의 두 포커스인 "전도와 양육"을 설명해 나갔다.

김 목사는 전도의 포커스를 "복음전파에 생명을 걸라는 것이다. 복음의 정의는 영혼뿐만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그래서 복음의 본질적인 능력을 회복하자"라고 말했다

또 양육의 포커스는 "단순한 양육이 아니라 영혼구원의 촛점을 두고, 부드러운 어머니의 마음과 가르침에는 철저한 아버지의 마음을 동시에 가지고 양욱해야 한다. 또 무엇보다 진정한 사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남수 목사의 특강에 이어, 선교사 파송식 및 지부장 임명, 파송선교사와 지부를 위한 기도가 진행됐다.

김원대 권혜주(S국), 김이삭 정성화(볼리비아), 김필주 (K국), 전용대 최한자 (C국), 최기권 안옥분 (과테말라), 함춘환 김성혜(인도네시아)등 11명을 새롭게 파송했다. 참가한 목회자들은 파송선교사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했다. PGM은 장기와 비거주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해 왔다.

또 유럽지부(함재연), 인도네시아 지부(박윤길 선교사)등 2개지부가 신입으로 들어왔다.

PGM 후원 차세대 지도자를 소개했으며, 김성남/최기권 선교사의, 과테말라 사역소개가 진행됐다. 김성남 선교사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선교의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라며 "보여주는 삶이 영향력을 미칠수 있도록 노ㄹㅛ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기권 선교사는 영상과 방송선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PGM 뉴욕지부(디렉터 최병남)에는 8기를 통해 110명이 졸업했으며 4명의 장기선교사 나왔다. 현재 38명이 뉴욕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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