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부흥선교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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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2-24 03:0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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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예배 현장
지역교회부흥선교회(대표 허윤준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예배를 12월 23일(목) 오전 11시 뉴욕만나교회에서 드렸다. 선교회는 참가한 원로 목회자들과 사모들에게 식사와 준비한 각종 선물만이 아니라 1부 예배를 통해 말씀의 선물, 2부 순서를 통해 찬양의 선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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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를 시작하며 허윤준 목사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것은 크기나 사정에 상관없이 한 교회가 소중하고 아름답고 귀하기에 함께 교회를 섬기는 것이 주의 뜻이요 사도행전의 역사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해서 개교회에서 할 수 없는 일을 지역교회부흥선교회에서 힘이 닿는데 까지 다하고 있다. 지역교회가 부흥해야 그 부흥으로 말미암아 세계선교로 나아가고 주님이 재림하신다”라고 강조했다.
이용걸 목사(디모데목회자훈련원장, 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이사야 8:5~8 말씀을 본문으로 “임마누엘의 은혜”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성탄 계절을 맞이하여 “평생 주의 길을 걸은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위로 할 길은 주의 말씀밖에 없다”라며 임마누엘 하나님을 나누었다.
이용걸 목사는 “임마누엘을 우리가 다 잘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것에 대해 얼마나 많이 설교를 하고 들었겠는가? 그런데 임마누엘의 은혜를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며 책임지시고, 하나님이 나를 지배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주장하시고 축복하신다는 체험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감탄하며 ‘임마누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항상 당당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동영상] 목사들이 은혜받은 설교, 이용걸 목사 "임마누엘의 은혜"
이용걸 목사가 목회자훈련원 활동을 할 때마다 같이 가 찬양으로 섬기는 필라영생장로교회 G to G(Glory to God, 박승호 집사와 이성기 집사)가 “오직 주의 은혜로”를 찬양했으며, 이종태 목사(주기쁨교회)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어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축사를 통해 “사모위로회는 아무나 할 수 없다, 허윤준 목사만이 할 수 있다. 전도의 불이 있으며, 지역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이 있다. 그리고 죽다 살아나며 하나님을 체험해서 뉴욕지역을 섬겨보자는 애착심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섬기는 은혜가 없으면 섬길 수 없다. 성탄계절에 임마누엘의 은혜로 위로가 되며 선교회가 부흥하고 발전하라”고 격려했다.
뉴욕원로목사회 회장 김종원 사관은 감사의 말씀 순서에서 사모라는 애매한 위치 가운데 남편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외롭게 사는 사모들의 소식을 나누며 “주님이 오신 성탄계절에 사모들을 섬기는 이런 모임을 준비한 것은 너무 감사하다”고 선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원로목사회 부회장 소의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
이어 2부에는 성탄축하 찬양이 진행되어 듀엣 찬양 G to G, 피아노 중주 전은애 사모(이용걸 목사 부인)와 전애실 사모 자매, 찬양 테너 심용석과 반주 오소영, 색스폰과 오카리나 앙상블 3인(정바울 목사, 김사라 사모, 송금희 전도사),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단장 손옥아 권사, 지휘 이진아 목사), 감사기도 한재홍 목사, 합심기도 이만호 목사(뉴욕성령중앙협의회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재홍 목사는 크리스마스가 되어도 카드 한 장 안와 눈물을 흘리는 사모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은퇴 후에는 사람들이 가까이오지도 않고 불러주지도 않는다. 이런 가운데 기도로 하나님과 직통 전화를 하고, 말씀으로 하나님과 편지를 주고받자”라며 은퇴 목사와 사모들의 수고들을 격려했다.
이만호 목사는 평생 수고한 원로 목사와 사모들과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사역을 위해 참가한 회중들과 뜨거운 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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