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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복 목사 세미나 "전도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목사가 먼저 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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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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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회장 오태환 목사)는 9월 19일(금)부터 3일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하나님을 감동시켜라"라는 주제로 전도훈련집회를 열고 있다.

강사는 전도전문가 이왕복 목사(서울 잠실행복한교회). 20일(토) 오전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를 세미나를 가졌다. 이왕복 목사는 자신의 저서인 <생활전도>와 <괄사치유간강법>을 중심으로 1시간 40여분동안 세미나를 인도했다.

다음은 강의 요약이다.

<생활전도> 책은 성도들과 작접 전도하면서 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있다. 화법, 거절처리법등 이런 내용을 쓴분은 한분도 없어. 

교회가 전도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핵심멤버인 목회자가 먼저 변해야 한다. 목사의 전도열정이 뜨거워야 성도들도 닮는다. 목사가 전도에 관심이 없으면 성도들도 전도를 안한다. 요즘 목사들의 전도 마인드가 바닥수준이다. 목사가 먼저 각성하고 변화가 되어야 한다. 태풍의 핵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태풍의 진로가 결정된다. 교회의 방향은 목회자에 따라 결정된다. 전도의 중요성, 구령의 열정을 강조해야 한다. 목사가 축복위주로 설교하니 성도가 전도를 두려워 한다.

목회자 여러분이 먼저 전도하라. 모든 단체가 10%의 변화가 함께 변화된다. 교회의 많은 성도가 있어도 전도를 안하는 교인이 많다. 핵심멤버가 변하면 잠자는 사람들이 따라간다.

단체를 이끌어 갈때 핵심 특공멤버가 성과를 보여야 한다. 지금은 대형교회가 되었지만 82년 주안장로교회에 나겸일 목사가 부임해 가니 3백명정도 성도가 있었다. 성도들은 전도를 안했다. 자원받은 전도특공대 9명을 잘 대접하고, 고액을 금일봉으로 주었다. 성도들이 놀랐다. 나 목사는 9명과 함께 생사를 같이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처음에느 전도가 힘들었지만 처음 한명이 전도하자 잔치를 열었다. 또 두명이 되고 세명이 되자, 성도들도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교회에 전도 분위기를 만들라. 분위기에 따라 행동이 결정된다. 전쟁때는 분위기가 나도 모르게 휩싸인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조용하면 처음 온사람도 조용하다. 그런데 전도하여 이루어진 역사가 일어나면 따라간다. 전도분위기로 만들어야 한다.

주보에는 헌금자 명단보다 전도자 이름과 전도수를 매주 기록해야 한다. 주보를 바꾸어라. 연말되면 누가 전도 일등하는지 기대가 된다. 명성교회 일등한 교인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전도는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 교회느 영혼구원을 위해 모였다. 영혼을 구원하느 전도를 안하면 교회존재의 이유가 없다. 그런교회는 하나님이 문닫게 하신다. 교회의 목적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교회는 영혼구원이 가장 중요하다. 교회를 친목단체로 만들어 버리면 안된다. 목회자들은 교인들에게 영혼구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야 한다. 그래서 교회를 전도분위기로 바구어야 한다. 현수막을 내걸고, 주보를 바꾸고, 전도를 잘하는 사람을 편애를 하라. 조용기 목사는 설교바로 전에 전도자 간증을 시킨다.

책임전도를 하여 교인들에게 책임을 주어야 한다. 한 블럭을 설정해서 나누어 주라. 잠실아파트 단지에 57개동이 있다. 교인들에게 무료로 한동씩 분양을 했다. 주일 오전 예배가 끝나면 식사후 한시간동안 주보신문을 만들어 자기가 맡은 아파트에 돌린다. 그렇게 한시간 전도하고 주일 2시예배에 오면 전도 사례 발표를 한다. 나는 강평하고 간단히 말씀을 전한다. 오후는 전도예배이다.

예수님은 선생이 되지 말고 트레이너가 되라 했다. 성도들은 소극적이며 피동적이라 자발적으로 전도를 못한다. 창피한 생각과 두려움이 족쇄를 채운다. 목사들이 하나하나 짚어가며 구체적인 방법을 세워 전도에 앞장선다. 아파트에 전도하라는 것이 아니라 신문 가져다 주라고 시킨다. 그렇게 6개월을 히면 습관이 들어 전도꾼이 되는 것이다. 새신자가 들어오면 최소한 4개월은 장로가 짝을 이루어 앉는다. 전도한후 첫주일만 아는척을 하고 다음주 부터는 아는척을 안하면 안나온다.

불상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해야한다. 은혜받은 보답으로 사랑해 준다.

전도에 미쳐야 이긴다. 맨정신보다 간정신이 이긴다. 전도는 영적인 싸움이다. 예수로 인하여 복음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바치겠다는 아마추어 정신이 아니라 프로의 정신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이런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이기게 된다. 준비자세가 안되면 전도를 하다 냉대와 수모를 받으면 상처를 받고 전도를 포기한다. 전도는 아무나 그냥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된 사람이 나가야 한다. 그래서 전도는 미쳐야 한다. 목회도 마찬가지이다.

전도의 제일 어려운 것이 체면, 자존심, 고집, 욕심 때문에 힘들다. 가장 큰 적은 상대방이 아니라 내안에 있다.

전도는 교회에 나온다는 승락 받기위해 나가는 것이 아니다. 거절받기위해 나간다. 거절을 당연시 하라. 많은 거절이 있으면 열매가 있다. 백명을 전도하면 한명정도 전도가 된다. 거절당해도 이제 시작한다는 승락으로 받아 들이라. 한두번 안된다고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라. 전도를 위해 신은 구두가 헤진 만큼 전도결과가 나온다. 익산에 일년에 100명을 전도하는 한 여성도는 구두를 3개월 이상 신은적이 없다. 외모가 볼품이 없다. 처음에는 벨을 누르고 창피하여 도망갔다. 집에 사람이 없는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그렇게 8개월을 하니 눈이 열렸다. 전도는 미친사람이 하는 것이다. 처음에 힘들고 어렵지만 단계를 넘어서면 힘이 안든다. 긍정적, 적극적, 도전적 사람은 세상에서도 성공한다.

나는 핍박 받기위해 전도한다. 전도하기 위해 어느집 벨을 무리자 사람이 나와 화를 낸다. 충격이다. 성도들이 나가서 핍박을 당하면 내영혼을 더 사랑하게 된다. 핍박을 통해 체험신앙이 생긴다. 교회에 대한 사랑이 생긴다. 그사람이 나중에 전도왕이 되었다. 돗단배 중심의 나무는 산마루에서 비바람을 이긴 나무를 사용한다. 체험신앙을 통해서 성장한 신앙인은 교회에 대한 사랑이 흔들리지 않고 헌신한다.

순교할 마음으로 전도한다.

고난은 단련이다. 군대는 강한 훈련을 받아야 강해진다. 교인도 훈련이 없으면 흔들린다. 그것은 목사님 책임이다. 교회가 전도하는 것으로 눈물로 흘리면 절대 문제가 안일어난다. 전도하는 동안 내이름은 사명자이다. 냉대와 수모를 받아 사명자로 당한다.

최자실 권사는 조용기 목사를 "살면 전도, 죽으면 천당" 이라는 생각으로 키웠다. 그러면 걱정할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이땅을 잠시 살것이다. 목사도 천당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집사에게 천당과 지옥 설교를 못한다. 돈을 벌어 집한칸으로 늘려도 한명도 전도못하면 아무소용이 없다.

전도자에게는 부싯돌 같은 얼굴(이사야 50장 7절)이 필요하다. 전도자는 철판을 깔고 철면피가 되어야 한다. 전도자는 부싯돌 같은 영광의 얼굴을 가져야 한다. 전도는 주제를 가지고 성경을 보면 모든 것의 결론이 전도이다. 그래서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해 강조해야 한다.

무조건 전도하면 안된다. 사람들은 다 문제속에서 살아간다. 절망하고 좌절하고 일년에 2만명이 자살한다. 3명중 하나가 자살을 생각할정도로 어려워 졌다. 건강 문제도 있다. 사는것이 힘들면 종교를 찾게되어 있다. 전도자가 모범이 되어야 한다. 전도대상자가 천사같은 집사님이 나가는 교회라면 나도 가고 싶다는 충격과 감동이 있어야 한다. 생활전도자는 삶이 전도지가 되어야 한다.

생활전도는 정으로 전도한다. 서양사람은 논리적으로 결정하는데 한국사람은 정이다. 평소에 도움을 많이 준 전도자의 정에 끌려 교회에 나오지 자발적으로 복음에 끌려 나오는 경우는 5%도 안된다. 대부분 친분관계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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