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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 선교사 “21세기 글로벌미션 최대이슈는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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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08-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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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미전도종족의 개척사역 및 중동선교를 주로 하는 인터콥(INTERCP)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를 강사로 한 선교세미나가 4일 오전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려 이슬람선교에 필요한 선교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뉴욕목사회(회장 정순원 목사)가 후원한 이날 사회를 맡은 부회장 송병기 목사는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목양장로교회에서 가진 부흥회를 통해 최바울 선교사로부터 많은 도전을 받았다며 ‘모든 족속’에 대한 선교비전을 갖게 됐다고 강사를 소개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오전에는 21세기 글로벌 미션의 최대이슈인 이슬람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창시자 무하마드와 쿠란, 이슬람 문화, 한국적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뉴욕의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이슬람에 대한 경고를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한국 크리스천들이 이슬람에 대해 너무 무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 선교사는 대한민국의 최대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이슬람이라며 15-20년 후에 한국은 이슬람으로 인해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테러는 수년 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1970년대 말부터 10년간 중동특수라는 절호의 기회를 주셨는데 준비가 없었던 한국 크리스천들은 중동에 가서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며 이제 한국은 살아남기 위한 두 번째 기회를 잡아야한다고 역설했다. 또, 한국이 전 세계에 2-3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지만 한국에는 이슬람선교사가 2만 명 입국해 있다며 좌파와 이슬람이 연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슬람은 타 종교는 무시하나 기독교는 우대하게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전도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 한국내 외국인 노동자 교회들에는 개종한 이슬람도 있지만 반대로 포교자도 있어 잘 구별해야하며 이들이 북한과 연결된 좌파동맹을 형성하고 반미전선의 동지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오후시간에는 이슬람 선교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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