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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정원교회, 갈렙산기도원 조성근 목사 초청 성령의 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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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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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영적 1번지 뉴욕정원교회(주효식 목사)는 2월 27일(금)부터 3일간 조성근 목사(안양 갈멜산기도원 원목)을 초청하여 "성령의 불로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영성회복을 위한 말씀과 은사집회를 열고 있다. (집회시간 금토 오후 8시, 주일 오후 5시)

27일(금) 저녁 8시에 시작한 집회는 젊은 찬양팀의 수준높은 은혜찬양으로 시작됐다. 찬양후 등단한 주효식 목사는 뜨거운 통성기도를 이어가며 "한달간 저녁마다 모여 기도로 모여 집회를 준비했지만 빈자리가 보인다. 그래서 사실 마음이 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 목사는 "하지만 천명의 무능력한 종교인 보다는 초대교회 교인처럼 한명의 영향력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울부짖으며 기도하자 분위기는 한순간에 변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뉴욕정원교회는 '갈멜산'이 되기를 희망한다. '갈멜산'은 엘리야가 450명의 이방종교  바알 선지자를 물리친 장소이다. 뉴욕정원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세상문화로 가득찬 이방지역인 맨하탄을 지키는 영적인 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주 목사는 한국에서 목회를 시작하며 안양 갈멜산기도원에서 작정기도를 한적이 있다고 인연을 밝혔다.

조성근 목사는 3일간 "불같은 성령(요한복음 2장 1-1절)", "성령이여 임하소서(영왕기하 6장 1-7절)", "놀라운 주의 사랑(사도행전 3장 1-10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근 뉴저지에서 목회자 영성세미나를 인도한바 있는 조성근 목사는 초교파 기도원인 갈멜산 기도원 원목, 신학생훈련단체 대표, 한국세계선교협회 운영이사, 기독교목회자연수원 겸임교수, 나사렛대학교 겸임교수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정원교회는 예배당을 이용한 카페를 통한 문화사역, 교회복음사역을 통한 양육, 미디어 사역을 통한 선교를 사명으로 설립된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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