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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뉴저지교협 정인수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건강한 이민교회의 자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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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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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뉴저지교회협의회(회장: 전우철)는 정인수 목사(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를 강사로한 목회자세미나를 2월 23 - 24일(월-화) 양일간 뉴저지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열었다.

한편 정인수 목사는 세미나전 남부뉴저지 체리힐지역의 4개교회 연합부흥회와 제직훈련세미나를 인도하기도 했다.

뉴저지의 목회자들은 "뉴저지 남부에서 열렸던 최고의 세미나 였다. 감당할 수 없는 은혜가운데 세미나가 진행됐다" 라며 "목회의 나아갈 방향과 가능성에 새로운 눈을 뜨고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건강한 이민교회의 자아상”을 그리며 현재의 이민목회환경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본인의 교회에 적용하여 성과가 검증된 새로운 목회패러다임들을 제안했다.

다음은 세미나 강의의 요약이다.

건강한 이민 교회 자아상을 그리며

미주한인교회는 구조적인 아픔이 많다. 한계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헤쳐나가나? 목회를 현실화하는 은사를 받았다. 목회는 결코 프랜차이스가 아니다. 내게 있는 은사가 무엇인가와 자기 교회의 정체가 무엇인가가 중요하다.

셀목회는 도시가 차분한 곳이나 교육수준이 높은 곳에서 가능하다. 뉴욕등 복잡한 곳은 어렵다. 남들이 한다고 목회를 카피하지 말라.

본인 교회는 셀목회와 팀목회가 함께 함으로 시너지가 생겨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됐다. 15년전 현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로 부임한후 교회진단에 정확한 통계를 사용했다. 매주 출석인원을 계수기로 측정했으며 줄어들었을 때 확인해보면 이유가 있다. 진단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헌금내역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교회재정을 세울 때는 확실히 개입하나 집행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예산을 정확히 세워 반영하기에 문제가 없다. 돌발적 상황을 위한 룸을 둔다. 갈등과 오해소지가 있는 것들은 미리 해소시켜야 한다.

리더십에 심한 대결이 있었다. 단지 착하기만 한 목사가 되면 안된다. 어느 목사는 당회에서 힘들게 하는 장로에게 꽃을 전하며 교제했다고 한다. 본인도 싫어하는 사람들을 허그할 줄 알게 됐다.

목사는 인상관리를 잘해야 한다. 강단에 올라가서는 핵심리더들과의 갈등과 위기가 있어도 환해야 한다. 당회가 아니라 공동회의에서 중요한 문제들 3번 해결했다. 문제의 핵심멤버들은 교인들의 정서를 모른다. 중요한 것은 위기관리 리더십이다. 당회를 3시까지 할 때도 있었으며, 당회록이 찢김을 당하기도 했다.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목회 환경

미국장로교 450교회내의 지도가 확 달라졌다. 대형교회가 쇠퇴하고, 작은 교회가 커졌다. 엄청난 지각변동 중이다. 피터 드러커에 의하면 아이비엠 등의 기업들은 과거 소비자의 의식을 전제하고 매달려 있다. 지난 날의 교인만 고집하고 있다.

아틀랜타 어느 한 목사는 여전히 한국식으로 목회하고 있다. 복음은 불변하지만 교회의 프레임을 바꿔줘야 한다. 목사와 교인들의 정서가 함께 하며 변화를 이끌어가야된다. 물론 너무 혼자 앞서가면 안된다.

목회환경이 1) 정보의 폭발 시대 2) 권위의 새로운 해석 3) 이미지와 감성을 따르는 현대인 4) 문화를 새롭게 해석해야 하는 현대 교회속에 있다.

복음과 현대성의 조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송구영신 예배를 현대식으로 해보니 교인들이 반응이 좋았다. 목사가 현대와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혁신되어야 할 교회와 리더십 모습

교회의 관료적이며 세상적인 분파주의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교회의 사역과 목회구조를 바꿔야 한다.

결재나 하는 장로가 되면 안된다. 장로들이 목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처음 목회시 연로한 장로들 때문에 너무 어려웠다. 밤 1-2시까지 한쪽에서 잠자기도 하면서 당회를 했다. 목사들이 너무 어려우니 타협하기 시작한다. 목사가 영권을 가져야 한다. 교회에 “영적인 두려움”이 있게되면 교회가 정리된다. 목사의 영권이 인정될 때 가능한 일이다. 세상의 리더십과의 구별이 바로 이 영권이다.

1) 내 자신을 먼저 혁신하라
- 영적 리더십은 마음의 문제이다
- 리더십은 성공을 카피하거나 기술을 습득하는 그 이상의 것이다

2) 관료적이며 위계 질서적인 교회 구조의 모습을 혁신하라
- 속도성, 변화성, 개성의 강조, 전통 권위에 대한 반발
- 사역을 위한 직분보다 계급과 서열을 위한 직분
- 아틀란타 연합 교회의 대안 (팀사역 출범)

3) 리더십의 문화를 세워 나간다
- 교회의 체질을 개선해 나간다
- 아틀란타 연합 교회의 대안 (정책 당회와 사역 당회의 분리)

4) 취약한 공동체 교제, 보다 질적인 관계로 나아가야 함
- 형식적이고 표피적인 조직과 만남
- 아틀란타 연합 교회의 대안 (가정공동체 출범)

5) 성령의 목회로 혁신하라
- 왜 성령의 능력이 필요한가?
- 선교와 성령 사역은 동전의 양면이다
- 성령의 은사 사역 지향
- 아틀란타 연합 교회의 대안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6) 비전이 빠져 버린 관리 체제 중심의 교회
- 신분형 교회에서 사역형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
- 지나친 법규와 행정 중심의 일 가운데 교회의 에너지가 누수되고 만다
- 미국 장로 교회의 문제점
- 아틀란타 연합 교회의 대안 (사역 및 선교 지향적인 교회)

7) 영성은 강하지만 사역의 전략이 부재한 한국 교회들
- 전략 지향적인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

8) 독창성이 결여된 교회의 모습
- 교회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다

제안하고 싶은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들

주일예배를 4부로 나눠드리며 전통적인 예배와 현대예배, 구도자 중심의 예배 등으로 스타일을 달리한다. 예배를 반드시 하나로만 고집할 필요없다. 성도들의 마음에 맞는 예배형식을 찾을수 있도록 새로운 예배형태를 찾아라. 예배를 통해서 감동을 주라. 예배를 창조적으로 바꿔라. 하나님을 체험케 하는 예배를 드리도록 하라.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하라.

제직회를 1년에 2번하며 축하장으로 바뀜. 교회당회를 정책당회(장기계획, 비전)와 사역당회(실행당회)로 나눠 한달씩 번갈아 개최했다. 하나님이 진정한 리더십의 원천이시다. 교회를 지으면서 4백만불에서 1천만불 프로젝트로 바뀜. 리더십의 메카니즘은 위기가 오면 축복이 온다.

성령의 은혜의 사건이 많이 일어남. 기도하면서 성령의 음성이 들리고 감동이 옴. 성령의 음성을 존경하는 목사를 통해 재확인했다. 교회를 한인촌에서 30분거리에 건축했으나 바로 한아름마켓이 생기고 새로운 한인타운이 설립되었다.

인위적 조직들을 사역적 조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목양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만을 공천하게끔 하자 관료적 조직이 없어지고 전체적 리더십문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팀사역이 공동체적이며 영적이며 기능적인 사역이 되어야 한다.

인사권과 재정권을 사역팀에 줌으로 활성화시키고 1년후 활동이 없는 팀은 구조조정한다. 사역이 될 때까지 인내를 갖고 기다릴 것이 필요하다.

교인을 목양적리더로 만들어야 한다.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바나바사역을 일년에 4차례 30여명씩하니 목양적 구조로 바뀌었다. 인위적으로 설 자리를 만드는 교인들은 발붙힐 자리가 없다.

자발적인 움직임있도록 팀이란 용어를 사용하라. 비전팀과 사역팀으로 나눠라. 처음엔 몇가지 사역을 한 교인이 함께 해도 좋으나, 교인이 많으면 하나씩만 하게 하도록 해라.

목회자는 강단에서는 강력하게 그러나 내려와서는 온유하며 연약하여 연민을 느끼게 하라. 큰 교회보직은 2년마다 돌리도록 순환직으로 한다. 전문직은 계속해서 하도록 한다. 목사가 돈쓰는 일에 직접 관여하면 안좋다.

원칙이 있지만 융통성도 있어야 한다. 1년만에 건축공사를 하며 시공업자와 장로들과 6천 5백개의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선교비의 내용은 담임목사가 아는 것이 좋고, 웬만한 것은 위임함이 좋다.

자신에 맞는 영성과 리더십을 찾아 개발하라. 목사의 이미지관리 잘하도록 하라. 교인들과 너무 농담하지 않도록 하라. 영원한 고독자로 서도록 함이 바람직하다. 하나님과의 독대가 필요하다.

하나님이 목회의 기회 2-3번 주실 때 영적으로 깨어있어 파도를 타고 나가라. 언제든 보따리 싸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하라. 자신이 갖고 있는 도그마에 빠져있지 않도록 해라.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은 신비주의에 빠지는 것이 아니다. 꾸밈이 없는 자연스런 영성이 드러나도록 하라.

계속해서 훈련을 받으라. 그래야 세계관이 바뀐다. 비훈련자때문에 교회가 어려워진다. 교회의 영적인 분위기를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 리더십을 만들어내는 사역구조를 혁신해야 한다. 평생 학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글들을 다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컨셉을 가지면 이것이 책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다.

연합장로교회의 의사결정 과정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영광돌리라. 정책당회와 사역당회의 분립한다. 교역자, 목양기관, 당회가 삼권분립을 한다. 담임목사가 리더십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사역자들과 독대하여 그들의 생각과 입장을 충분히 듣고, 자신의 목회철학을 대화하며 전달해야 한다. 때때로 반대하는 사람들 만나기도 한다. 당회원이나 장로들이 과거처럼 치리해서는 안된다. 당회가 규제가 아닌 임파워링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내속이 고목이 되었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목사들 많다. 긴장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함으로 나가야 한다. 모르드개와 하몬의 이야기가 현대인 지금도 진행중이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진다.

파라처치의 모임이 로칼교회를 해치기도 한다. 순수하게 또는 의도적으로 하는지 살펴보아라. 그러나, 너무 신경쓰지는 말아라. 부정적인 리더십에 전염되지 않도록 기존교인들을 보호하라. 긍정적인, 믿음의 말을 사용토록 하라.

건강한 교회들이 되어갈 때 가라지의 영향력이 줄어든다. 리더십을 임파워링해주라. 제자훈련은 영적인 리더가 됐다고 차칫 교만하게 하기 쉽다.

정인수 목사의 설교학

체험적 증언할 때 가장 영향력있다. 진솔한 간증이 영향력있다. 가공되지 않은 설교가 좋다. 고통과 위기의 때를 메모했다 성경본문과 연결시켜 설교하면 파워가 있다. 영적인 함축된 의미가 있다. 교인과의 대화를 위한 채널을 꾸준히 갖고 있어 현실적이며 마음에 닿는 이야기를 하도록 해야 한다. 교인들의 삶의 현장을 터취해야 한다.

자기의 리듬에 맞는 설교를 해야 한다. 처음엔 모방이 있지만 결국은 자기 것을 찾아야 한다. 곽선희목사의 설교는 치밀한 구성이 되어있다.

끊임없는 독서를 통해 자기 나름대로의 자료를 확보하라. 줄친 부분을 입력하라. 본문제목 등을 정확히 집어넣으라. 나중에 검색하기에 좋다. 좋은 설교는 계속 반복하라 대신 살을 조금 바꿔라. 구원의 본질, 교리설교, 자신의 목회철학 등은 계속 설교하라.

다른 목사들의 설교에서 프레쉬한 아이디어를 소화해서 전하라. 수요일 설교는 반나절, 주일설교는 2-3일 준비한다. 전달방법도 매우 중요하다. 음성언어는 40% 몸언어는 60%이다. 야단치는 설교는 율법적이기에 하지 말라.

자신의 목회를 상징하는 주제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라. 종내는 그러한 교인과 교회가 된다. 본인은 믿음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요즘 경제위기의 시점에서 위기를 극복한 성경인물을 찾아 1달에 1번씩은 적어도 믿음에 대한 설교를 하고 있다

깊이 있는 설교를 하라. 깊이 씨름하며 묵상하라. 설교본문을 소화하고 소화하지 못한 설교는 하지마라. 이외의 반전을 꾀하라. 뻔한 설교가 아닌 새로운 안목이 열리는 설교를 하라.

본문에 매달리는 명제적인 설교하지 말고 마음과 삶에 닿는 설교를 하라.한주제로 정조준해라. 분명히 깨닿고 돌아가도록 한다. 설교를 다양하게 조리하라: 시리즈 설교, 주제, 강해, 인물 설교.

설교를 안고 마지막까지 기도하라. 설교에 대한 긴장감과 성령의 감동있어야 한다. 설교의 언어를 간결하고 단순하게 하라. 이민자들은 어려운 단어와 고사성어들에 익숙치 않기에 가급적 쓰지말라. 논문언어가 아닌 방송언어로 바꾸라. 젊은 언어를 쓰라.

설교의 시작과 함께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아라. 집회를 인도하는 설교는 “시험을 이기면 축복이 옵니다”를 따라하게 한다. 적시에 맞는 찬송가를 부른다. 설교자와 리터지스트가 함께 가야 한다.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임재가 함께 하는 설교를 느낀다. 순간의 하나님의 영감과 터치가 있어야 한다. 메세지를 전하는 사람과 메세지가 함께 가는 것이 설교이다.

설교를 다 쓰고 2-4번 읽고 단상에 올라간다. 원고를 갖고 올라간다. 1부는 그대로, 그러나 2,3부때는 새로운 영감을 얻어 다소 수정하게 된다. 나름대로의 자연스런 설교패턴을 가져라.

구원설교후에는 altar calling을 하기도 한다. 찬양은 메세지에 도움이 되야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 들뜨게 하면 안된다.

“건강한 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목표

작은 교회는 온 교회가 함께 일을 함이 좋다. 중년, 실버, 청년 축제 등 나이맞춰 축제를 갖는다. 교인을 대중으로만 대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대함이 좋다. 최선을 다해 교인들의 사정을 경청하면 좋다. 한국의 대형교회 목사처럼 설교만 하고 나머지는 다른 목사들에게 맡기는 식은 이민교회에 맞지 않아 보인다.

목회 초년은 성경을 많이 읽고 체력도 관리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갈수록 시간에 쫓긴다. 어려울수록 잘 먹어야 한다. 교회는 끊임없이 성육화되어 영혼을 돌보아야 한다.

1. 예배와 영성의 갱신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 감성과 영성이 어우러진 교회를 만들어 가라
- 예배를 날마다 갱신하라
- 불신자도 좋아 하는 예배를 만들라

2. 평신도 사역 중심의 수평적인 교회 구조
1) 행정 과잉의 교회에서 사역 중심의 교회로 탈바꿈하라
2) 당회와 집사회등 목회 구조를 건강하게 구조 조정하라
3) 평신도 은사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활용하라

3. 진정한 소그룹 중심의 공동체
1) 깊은 삶의 교제를 나누는 참된 공동체가 되라
2) 교회의 모든 부서를 공동체화 하라
3)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투명성의 공동체로 변화시키라

- 목회자 자신이 투명해 지라
- 교인들 자신이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게 하라

4. 리더십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교회
1) 계속해서 일꾼을 키워 나가라
2) 신분형 일꾼이 아닌 사역형 일꾼을 만들어 가라
3) 사역 배치 과정을 만들라
4) 구체적인 실습 훈련을 하라

5. 문화적 상관성을 세워 나가는 교회가 되라
1) 지역 사회의 니드 (need)를 발견하고 섬긴다
2) 사회와 문화에 대한 적합성을 지니고 있다

6. 가정 사역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1) 인생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가정 목회
2) 교회의 핵심리더 (목회자, 목회자 사모, 장로, 장로 부인)들의 치유

7 새가족 목회
1) 바나바
2) 새가족

연합장로교회 팀사역 Tri-FAST 씨스템

1. 팀사역 시행 배경

오늘 날 우리 교회들이 처한 환경은 세속화와 다원주의에 둘러싸여 교회의 본질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선교하는 교회 즉 missional church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로 팀사역을 시행하게 되었다.

2. 팀사역이란 무엇인가

o 팀사역은 은사 중심으로 선교 및 전도사역을 감당하는 전략적인 선택을 의미한다.
o 상대적인 의미에서 남선교회, 여선교회 중심의 교회 혹은 위원회 중심의 교회 체제와 비교가 되는 조직 운영 체계이다.

3. 팀사역의 장점은 무엇인가

* 초기 시행 단계에 있어서 남녀선교회에 익숙한 성도들로부터 혼돈과 불편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 팀사역을 중심으로 교회 선교를 이루어갈 때
* 평신도의 적극적인 참여와 리더십 활성화가 일어나며
* 사역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이룰 수 있게 된다

4. 팀사역의 세가지 측면- Tri 구조

* 팀사역은 기능적인 사역만을 위해 모인 조직은 아니다
* 팀사역이 활발하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 무엇보다 영성적인 성령 충만과 깨달음의 은혜가 더해야하며
* 공동체적인 유대감이 바탕이 된 가운데
* 기능적인 세분화와 전문화 그리고 지속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5. 연합교회 팀사역 전략- F.A.S.T. 팀사역

* F-------연합교회의 팀사역은 먼저 리더십이 갖추어야 할 네가지 방향성을 정하였다. 위-안-밖-앞의 관계를 확장해 가는 것이 팀사역 리더십의 기본이 되기에 이에 대한 팀장들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 A-------ACE(으뜸)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팀사역 활성화를 위해 가장 본질적인 요소가 바로 팀들의 activating, 새로운 팀원을 연결하는 connecting, 그리고 팀장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equipping의 활동이 모든 팀장 활동 평가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 S--------Systemizing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교회는 모두가 자원 봉사의 개념으로 섬기고 있다. 그런만큼 자칫하면 교회 봉사가 무원칙으로 무질서를 낳기가 쉽다. 이를 방지하고 보다 조직적인 교회 팀사역을 위해서는 모든 사역을 씨스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역 매뉴얼을 만들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 T--------Training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사역 팀장들에 대한 전폭적인 교육지원과 영성 수련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팀장의 발전은 멈추게 되고 이는 곧 교회의 변화와 성장 동력이 현저히 결여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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