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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네 -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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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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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다시 사신 부활절을 맞아 지역 교협이 주최하는 연합새벽예배가 4월 12일(주일) 새벽 6시 일제히 열렸다. 연합예배는 뉴욕지역 24개 지역, 뉴저지 16개 지역등에서 진행됐다.

뉴욕교협(회장 최창섭 목사)이 주최하는 뉴욕지역은 24개 지역 23개 교회에서 연합예배가 드려졌다. 베이사이드 2지역과 리틀넥 지역은 함께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예배를 드렸다.

연합예배는 사회ㆍ대표기도ㆍ말씀ㆍ헌금기도ㆍ광고ㆍ축도의 순서를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나누어 맡아 연합정신을 더했다.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열린 연합예배는 인도 이종명 목사(뉴욕강성아가페장로교회), 기도 이병홍 목사(새가나안교회), 성경봉독 유시수 장로(은혜교회), 찬양 뉴욕중부교회 성가대, 말씀 김재열 목사(뉴욕중부교회), 헌금기도 안승백 목사(뉴욕온유한교회), 광고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 축도 안창의 목사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퀸즈중앙장로교회의 예배당은 백합으로 화사하게 장식하여 부활절 분위기를 더했다. 예배를 드리기 전 참가한 목회자들은 원을 그려 기도로 예배를 준비했다. 이병홍 목사는 기도를 통해 경제도 부활되며 희망도 부활되는 부활의 날을 선포했다.

김재열 목사는 "예수 살아나셨네(눅 24:1-12)"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아무리 역사에 유명한 사람이라도 다 죽었지만 예수님 만은 다시 살아나셨다"고 부활주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목사는 "5가지 부활의 증거는 빈 무덤, 많은 증인들, 천사들의 증거, 생전에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다고 말하신 예수님의 말씀, 잘 정리된 세미포"라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되며, 사탄의 권세인 사망을 극복하셨다"고 부활의 의미를 설명했다. 결론으로 "남은 생은 확실한 믿음을 통해 부활의 증인으로 살라"고 부탁하며 "말씀이 부활의 증거이므로 말씀을 확실히 배우면 부활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뉴욕지역 연합예배는 참가하지 않은 교회도 있었지만 뉴욕장로교회등 여러교회가 새로 참가하는등 지난해 보다 연합의 정신이 높아졌다. 반면 뉴저지 지역은 뉴저지교협(회장 백성민 목사) 주최로 연합예배가 열렸지만 한 교단이 독자적으로 광고를 내고 교단연합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한편 뉴욕교협은 4월 16일(목) 오전 11시 모여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을 합계하게 된다. 연합예배의 헌금은 교협의 선교비와 운영비로 사용된다. 다음은 뉴욕의 24개지역 연합예배가 드려진 장소이다.

1.  Corona-뉴욕한빛교회, 2. Woodside 1-뉴욕어린양교회, 3. Woodside 2-뉴욕초대교회, 4. Sunnyside-뉴욕장로교회, 5. Elmhurst-퀸즈한인교회, 6. Flushing 1-뉴욕순복음연합교회, 7. Flushing 2-순복음안디옥교회, 8. Flushing 3-뉴욕행복한교회, 9. Flushing 4-뉴욕후러싱순복음교회, 10. Flushing 5-순복음뉴욕교회, 11. Flushing 6-든든한교회, 12. College Point-뉴욕수정성결교회, 13. Fresh Meadows-에벤에셀선교교회, 14. Bayside 1-신광교회, 15. Bayside 2-퀸즈중앙장로교회, 16. Little Neck-퀸즈중앙장로교회, 17. 뉴욕북부-온누리장로교회, 18. 웨체스터-웨체스터중앙교회, 19. Staten Island-뉴욕성결교회, 20. Manhattan-뉴욕한인교회, 21. Brooklyn-뉴욕평안교회, 22. LI Nassau 1-참사랑교회, 23. LI Nassau 2-예일장로교회, 24. LI Suffolk-뉴욕성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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